거리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있어요.
언니한테 꼭 부탁드리고 싶은일이 있어서요*^^*
제가 선생님께 서예를 배우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였습니다.
실력있는 선생님을 만난것도 행운이었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대전에서 열리는 휘호대회에서 좋은 상을 많이 탔습니다.
선생님께 중학교때까지 배웠습니다.
덕분에 저도 디자인을 전공하게 되었고 지금은 대학교 2학년재학중입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30년 넘은 세월...
처음으로 개인전을 하신다는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그 동안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 싶어서
언니한테 꽃다발 부탁드리고 싶어서요.
선생님은 오후의 발견 애청자시구요! 가끔 사연도 신청곡도 보내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언니 제 부탁 꼭 들어주세요!
전시일 오픈 10월 28일 목요일 롯데 화랑에서 하세요
언니도 아름다운 가을 보내세요

신청곡 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Lady - Keany lo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