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벌써 10년!
10년 전 아무것도 없는 날 믿고 결혼해 준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단 말 전합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낡아만 가는 살림살이와
처녓적 예쁜 몸매와 고운 피부가 망가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숨짓는 아내에게
단지 예쁘게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 딸, 아들의 모습
그리고 부족하지만 항상 변함없이 아내를 사랑하는 저의 모습으로 위로하고 싶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10년은 아내가 좀 더 건강하고
좀 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뒷받침해주리라 다짐해 봅니다.
여보 사랑해~
(신청곡:이적의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