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사랑하는 우리가족에게 전하는말
안녕하세요 지영님! 저는 모 운수회사에 다니는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운수회사다보다 주말이 따로없어서 아이들과 놀아줄시간도 여의치않고 어쩌다 시간이 나면 피곤하단 핑계로
또 제가 낚시를 좋아해서 쉬는 날 낚시모임을 자주합니다 그런저런 핑계로 여행한번 제대로 못갔습니다 한마디로 무심한 남편 무심한 아빠인거죠
아내말이 아이들의 어린시절은 다시찾아오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아이들은 몸으로 놀아주는 아빠를 원한다는데 저는 아직 그방법을 모르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날을 잡아 가까운곳에 가족여행가고싶은데 날씨가 도와주지않네요
태풍이다시 온다니 걱정입니다 주말쯤이면 날씨가 좋아지겠죠??
지영님이 이비가 멈출수있도록 기도해주세여
우리아이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아내에게 꼭 얘기해주고싶어요
낚시조금줄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있도록 하겠다고요 그리고 마음은 항상 가족과 함께라고요,,,,, 저의 마음이 우리가족에게 전해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