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징검다리 생일잔치!
안녕하세요,지영씨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색색이 물들어 가는 가로수 잎들속에 점점 가을빛이 깊어가고 있네요.
오늘은 늘 보내던 문자가 아닌 사연을 띄워봅니다.
9월은 저를 분주하게 만드는것 같아요.9월 첫주는 시제를 지냈고 이번주는 세 아들녀석들 운동회도 있고
또 이번주 토요일은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9.18 음.8.11)그리고 곧 저의 생일(9.21 음.8.14),곧이어
막내생일(9.25 음.8.16)그리고 마지막으로 큰아들 생일(10.3 음.8.26)이 징검다리처럼 연이어 있거든요.
생일을 음력으로 지내다보니 이리 되었지요.명절까지 끼어 있어서 전 정말 할일 많아졌죠?
그래도 생일만큼 기쁘고 행복한 날이 어디있겠어요. 이번달은 몸은 바빠도 서로서로 생일도 축하해주면서
기쁘게 보내고 싶네요.
지영씨 많이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