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DJ노트
추카해 주세요...

지영언니 안녕하세요..
매일 문자만 보내다가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당~
하는일 없이 바쁜거 아시죠... 성과도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바쁜거...헉~
사실요... 부탁이 있어서용^^
남친과 아니 이젠 신랑이죠...신랑과 만난지 9월 5일이면 벌써 10년이 되네여.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저흰 이제 신혼에서 벗어났으니...
10년동안 남친 군대 보내고 학교 졸업하고 큰 경사인 결혼하고 9개월된 예쁜 딸아이까지 ...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여...
돌아보면 어떻게 지냈나 싶기도 하구여.
제가 생각해도 참 대단하죠...
언니께서 추카해 주세용^^울 신랑한테도 전해주세요.
"효빈아빠~ (이렇게 한번도 안 불러 봤는뎅~) 우리가 만난지 벌써 10년이네여.
맘은 아직 신혼이고 연애하는 기분인데.... 우리 사이에 예쁜 딸아이가 있으니.
서로에게 많았던 일들과 고비가 있었지만 우리 추억으로 남기고
예쁜 딸 아이와 앞으로 행복한 추억 남들며 살자구여."
언니의 예쁜 목소리로 전해 주세요.
항상 방송 잘 듣고 있어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