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어제는 오발때문에 너무 행복했다는....
어제는 윤지영님의 목소리로 제 사연이 라디오에서 흐르는 순간 저 솔직히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린 사연을 더 이쁘고, 멋진 글귀들로 부드럽게 읽어 주시는데 정말 전율이 흐를 정도로
어제는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시원했다는.....
사연이 소개하는 동안 1년동안 웃어야 할 에너지를 어제 모두 쏟아버린것 같네요.
그만큼 박장대소로 웃었습니다... 행복해서
항상 대전시민으로 대전 MBC 라디오를 사랑하는, 거기에 오발을 제일 사랑하는 청취자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늦게라도 오후의 발견을 만나 사연을 올리고, 오후의 발견을 듣는 작기를 얻어 너무 행복하네요..
여기서 작기란 작은 기쁨입니다..ㅋㅋ
윤지영님 대전 라디오 MBC의 최고의 DJ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화이팅~~~ 퐈이아!!!
P.s) 그리고 요즘 동생이 목디스크로 너무 아파하고 있습니다.
오발의 氣를 받아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윤지영님의 달콤한 목소리로
힘내라는 응원의 멘트 부탁드립니다.
정윤아! 이 응원의 메세지 듣고 힘내..... 아자~ 아자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