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저꼭추카해주세여~~
눈병이나서 간만에 와써요 오늘은 제생일이예요 다른사람 추카부탁만하다가 제생일 추카하려니까 약간 챙피한데요 오발가족들한테 추카받고시퍼서요~~ㅎㅎ3월에 결혼하고 맞는 첫생일이예여~어머님께선 첫생일은 어머님이 해주셔야한다며 오라하셨지만 넘넘 더웠자나요 더운데 힘드실까바 요번주일요일 간단히 저녁먹는걸로 미루고 이삿짐정리로 바쁘신 친정엄만텐 미역국 잔뜩머겄다고 거짓말해써용~사실 생일 머걍 조용히 넘어가면대지..했는데막상 생일날 정신없이 안과에 은행에 볼일보고 빵으로 때우는데 미역국끓여놀껄..귀차니즘이 원망스럽더군요~구래도 사랑하는신랑 저녁에 오니까 신랑 졸라서 맞난저녁먹으려구요~30살생일 !걍넘어갈래도 약간 외로운 철부지..오발가족님들 추카해주실꺼죠?이렇게 더운데 저낳느랴 고생하신 울엄마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