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3년하고 3개월된 새댁(?)입니다..
청주에서 30년동안 살다가 결혼하면서 대전 대덕구 상서동에 살게 되었어요..
저희 시댁은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있고요..
저희 집이 친정과 시댁의 거의 중간지점이라 주말에 자주 왔다갔다하긴 하지만,
두달전 저희 친정아빠가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병문안 다니느라
시댁에 자주 가질 못했어요.
마침 내일 어머님의 60번째 생신이라 미역국과 몇 가지 반찬을 해서 오늘 저녁에 가려고 합니다..
솜씨는 없지만 어머님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아기 낳기 전에 '오후의 발견' 자주 듣고 사연도 많이 보냈었는데,
아이 낳고 나서 정말 오랫만에 사연 보내요..
내일 꼭 방송 됐으면 좋겠고요..
더운데 일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신 어머님..힘 내시고요..
건강 조심하시고요..생신 정말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p.s. 어제 오후 3시부터 음식 준비해서 밤 10시에 시댁으로 출발했네요..ㅡㅡ;;
      아침에 함께 먹고 저흰 집으로 왔습니다..어머님께서 아주 맛있게 드셔주셨어요..ㅎㅎ
      신청곡도 되면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이승철 노래 부탁드립니다..
      오발 가족분들도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