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우리 만나지 벌써 3주년
안녕 하세요! 오늘도 열대야로 날씨가 엄청 덥습니다.
항상 사무실에 있다 보니 라디오를 친구 삼아 하루종일 듣는 청취자 입니다.
매일 듣기만 했지 사연을 올려야 겠다라는 생각은 못 하고 살았네요.
오늘 부득이 하게 너무나 급한 나머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3년전 만나 남자친구와 오늘 3년 되는 날 입니다.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사이 였는데 이제는 서로에게 사랑 하는 사이가 되어 버렸네요.
그 사람이 라디오를 들으니까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라디오 듣고 무진장 행복해 할 겁니다....
3년전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지금은 어여한 연인이 되어버린 우리
아직까지 싸우지 않고 서로 너무 많이 이해해서 문제인 우리
선생님은 여름이면 더욱 바빠서 휴가 조차 낼 수 없지만
난 그래도 항상 열심히 사는 선생님 모습 너무 멋있어 보여요.
오늘도 일 하느라 저녁조차 같이 못 먹는다고 엄청 미안해 하는데요.
정말 괜찮아요~ 앞으로 우리 추억할 일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꼭 오늘만 특별한 날이 아니닌까 너무 미안해 하지 말아요.
난 선생님 만나고 나서 하루 하루가 특별한 날이고 행복하니까요.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요.. 선생님 만난 것 나 항상 감사해 하면서 살아 가고 있으니까요.
우리 더 잘 하지도 못 하지도 말고 지금처럼 지내기로 해요.
선생님이 자체가 저에게는 선물이고 특별하니까요!
선생님이 제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행복한 여자랍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 모습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 이제 조그만 더 노력해요!
지영언니 꼭 부탁해요.
남자친구 회사로 꽃배달 꼭 부탁 드립니다
남자친구 행복하게 해주고 싶네요!
대전시 중구 유등천변6길88(산성동120-18번지)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 수영장 최홍식 선생님 앞.
꼭 부탁 드립니다.
신청곡도 부탁 합니다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
김연우 눈물나는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