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언니~ㅎ  꾸벅~ㅋ  전   조치원에 사는   강  미  희  입니다..

무더운날 방송하시는냐 수고하시네여..ㅎㅎ 시원한 물이나 음료 한잔 드시면서 하세여~ㅎ

제가 언니한테 올 4월인가 5월에 문자 보냈는데 결혼한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애기가 없어서

간절히 바란다고... 그디어 노력 끝에 제게도 소중한 아이가 찾아와 저의 몸 안에 있습니다~ㅎㅎ

몸관리 안 해본게 없는데 너무 좋고, 떨리고, 너무 썰려이네여..간절히 바라던일이 되서..

신랑하고 연애하면서 동거한시절까지하면 5년만에 찾아왔습니다. 완전 떨려여~ㅎ

소식들은 신랑은 일하면서   울었답니다.  시엄마도 넘 좋아하시고 아들하나인데 언제 친손자 보시나

하고.. 디뎌 이제 내년 4월에 만나는데 내색은 안하셔도 엄청 좋아하시네여..ㅎ 친손자라 그런가..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신랑 몰래 울기도 많이 울고 우울증거려 집에만 있고 어울리기도 힘들었는데

이젠 얼굴이 활짝 폈습니다^^ 언니~    

주의에 결혼한 친구,  언니,  동생들이 임신할때 보면 넘 쌤나고 질투 났었는데..좋아여 행복 만땅입니다.

제게도 이런 기분좋은날일이 와서 제 몸과 함께 한다는게 넘 좋고 제 몸에 변화가 온다는것도 신기하고 ..

소중한 이  아기 이쁘게 잘 낳아서 이쁘게 잘 키울거에여~ 완전 초보엄마 화팅합니다..  추카해 주세여 언니~ㅎ



방송 듣고 있을께여..ㅋㅋ 오늘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