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정아야 생일 축하해^^
이렇게 무심한 친구가 있어요..
매일 안부를 전하고 안보면 보고 싶고, 가까이 있어서 더욱 좋은데...
오늘이 생일인 줄도 몰랐어요.
조금 전에 미니홈피에 들렀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지 뭐에요.
그래서 살짝 물어보니 오늘 생일이 맞다고 해요.
너무나 미안해서 이렇게 급히 글을 올립니다.
조금 있으면 그 친구 퇴근시간이니까 아마도 차 안에서 듣게 될것 같아요..^^
저녁이라도 같이 먹고 싶었는데 이미 약속이 있다고 해서 저는 다음으로 미뤘거든요.
언니가 제 친구 정아에게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좋은 일과 행복한 일 가득하고 늘 건강하라고요..^^
ps. 꼭 소개해 주셔야 해요^^ 친구가 너무 좋아할 거에요.. 그 친구도 애청자거든요..
쑥스럽다고 사연은 못보낸다고 하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