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라 이렇게 사연 띄워봅니다. 제가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의 마지막 날이거든요.내일부턴 다시 새 일터에서의 시작을 해야 합니다.

지금 다니는 곳도 많이 익숙해지고, 일도 어렵지 않게 적응되었는데...사정이 있어서 옮기게 되었네요
함께 일하던 분들도 좋으셔서 마음이 좀 이상하네요..섭섭한것도 있고, 미안하기도 하고요..

저는 비록 떠나지만 사업이 잘 되길 바라며, 저도 새로 일하는 곳에서도 적응잘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도록 ^^ 힘 실어주세요.익숙함의 소중함..떠날때는 절실히 느껴지네요.

저의 선택이 현명한 선택이었기를 바래보며, 내일 새로운 직장으로 힘차게 출발하렵니다.
꼭 힘을 실어주리라 믿으며, 방송 귀 쫑긋하고 잘 들을깨요..^^

좀 긴장되지만 옮긴 직장에서도 업무도 잘 파악하여...일 잘해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제  인생의 또다른 모험이라 할 수 있는 이번 결정이 옳았다고 ...
그리고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언니의 격려가 큰 힘이 될거 같아요..


정들었는데.. 저만 그런걸까요? 섭섭한 마음이 더 크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마지막 까지 마무리 잘하고....좋은 곳으로의 출근 가벼이 하고 싶네요.


항상 나른한 오후에 언니 방송들으며 일하고 있고,.앞으로도 계속 들을꺼고요. 꼭 격려해주세용 ^^

신청곡 : 홍진영 "산다는건.."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