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대세 김수현 보다 더 멋져 보이는 신랑에게 빠져 결혼을 하고 세아이를 낳고
그렇게 살다보니 정말이지 소소한 일에 싸우고 틀어지고
그러다보니 애들앞에서 언성을 높이기도 하네요
혹 애들이 상처가 될까봐 조심은 하는데~~~
신랑이 아끼는 바지에 락스를 튀겨 옷이 망가지자
화를 내는 신랑 그렇게 언성을 높이다가 결국 저는 새로운 바지를
사러 외출을 했고 울 신랑은 엄마 없다며 우는 막둥이를 데리고
집 앞에 마트를 걸어가는데 울 4살 막둥이 하는 말
아빠!!!!엄마한테 소리지르면
호랑이가 물어가!!그러니 엄마한테 인상쓰며 말하지마~~~말해도 슬퍼서 울어
맴매가 아니어도 이 말 한만디에 울 신랑은 저에게 사과를 했고
그 일 이후로 울 신랑은 화가 나도 막둥이 눈치를 보며 호랑이에게 물려갈까봐 인지
수그러들었네요 ㅎㅎㅎㅎ
힘든게 애들 키우는 거라지만 이 맛에 또 애들 키우나보네요 ㅎㅎㅎ
신청곡은여 울 신라이 좋아하는  노래 귀거래사 김신우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