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큰딸아이(윤아)가 어린이집에 다니게되면서 담임선생님으로 박영미선생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아이가 처음으로  낮선환경 새로운친구&선생님과 대면하게되면서 많은어려움과 적응하기까지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정성과 사랑으로 아이는 잘적응하고 어린이집생활도 잘하게 되었어요.
집에오면 선생님이좋아...선생님이 이렇게해줬어... 선생님께 배워오고 발전하고 성숙해지는 윤아의 모습을볼때마다 쁘듯하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가끔은 어린이집에서 집에오기 싫다며 징징거리는 어린아이를볼때 웃음이나오곤하더라고요...ㅋㅋㅋ
울고,웃고 지낸 1년간의 길고짧은 생활이 오늘로 마무리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집안의사정으로 어린이집을 관두게 되셨어요.
선생님께 감사하다..고맙다... 인사도 제데로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아이의 첫 선생님과의 뜻깊은 인연이 아이의 마음속에 행복한 추억이 되길바랍니다.,..
윤아도  선생님과의 헤어짐을 알더라고요.. ㅠㅠㅠ
선생님 1년동안 정말 고생많으셨고 .우리윤아를 항상 사랑해주시고 ,보살펴주셔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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