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여자고등학교 제73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울딸 소희는 졸업식을 갈때 마다 엄마를 너무도 감동시키는 정말 어른들 말씀으로 씨할 딸 이예요^
초등학교졸업식때도 단상에 올라가 큰상을 받고
중학교때는 교장단상에 ... 상이 6개였던가... 상이 너무 많아 들고다니기가 힘들정도로 많았었구요 ^^ 오늘은 또 너무도 영광스럽게도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아
 단상에 올라가는데 그 모습을 보는 엄마는 가슴이 터질듯 기쁜나머지 소리질러 
환호성을 질러 축하를 외치고 싶은맘^  애써 참으며 보고있는데 더 감동스러운건 졸업생들이 모두 환호성으로 축하를 외쳐주는데 정말 너무도 감동적이라서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울딸 소희야 고등학교 졸업 축하하고..내내 졸업을 아쉬워하며 눈물날것 같다고 하던 울딸 이제 고등학교도 멋지게 보냈듯이 대학에 가서는 더더욱 멋진 여대생이 되길
 엄만 또 기대하고 ..
졸업은 또다른 시작을 알리는 시점이기에~~^
축하사연 오발 지영씨의 이쁜 목소리로 대독하여주길 부탁하며 울 딸의 감동 또 감동의 졸업을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어 사연 올립니다..
아참 울 아들 김재경군~ 군에 간지 지난해 2월5일 입대했는데 딱 1년이 지났네요...지금 8박9일 휴가를 맞아 동생의 졸업도 마침 볼수 있었던 오늘 이었는데
내일 복귀라 너무도 아쉬워하고 내내 내일을 오지말라 하는데...아들아~~힘내 1년도 보냈는데 나머지 제대할때까지 그 깟거 하면서 멋지게 잘 보내자 아들 충성하는 경례가 어찌나 멋진지 모르지?ㅎㅎ
울 딸 울아들~~
엄마가 너무도 자랑스러워하는 내 이쁜 강아지들 올 한해도 멋지고 행복한 한해
만들자..아자아자..~~^.
와우~~ 사연 읽어주시는 울 지영님도 저희집 기운 받으세요^^화이~~팅!!!
오늘 너무나도 행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