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창사특집.......나의안식처
아버지가직업군인이라이사을자주다녀친구도없고마음둘것이없어별이빛나는밤에듣고
사연을보내면서자연스레라디오가친구가됐습니다.
대학과사회생활하며듣던중짝사랑하던여자가라디오을듣고있다는걸알고사연을보내
사귀게되어아내가됐습니다.그녀가좋아하는노래원썸머나인{진추아}을듣다보니저도좋아
하게되었습니다.아이들이어릴때ty대신책과라디오을시청했습니다.
퇴근시간에아내와들으며좋아하는노래와여러사연듣고있노라면라디오와나이들어간다는걸느낌니다.
퇴직한아버지는허리에달고다니며듣고계시는데제사연이나오면제마음을알겠지요.
엄한아버지라표현을못하고컸습니다.
나의편한안식처이자휴계실같은존재라디오가모든애청자의친구가됐으면합니다.
창사30주년축하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