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이번주말에 처가집 대가족 식구들과 올여름 마지막 캠핑 여행을 떠납니다.
처가집은 5남매인데 모두 결혼을 해서 총 19명 입니다.
그리고 처가집 고모 몇분도 가신다고 해서 23명이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어르신들이 나이도 있고해서 멀리는 못가고 처지집이 보은이라 보은 근처 서원 계곡으로 떠납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준비할것도 많겠지만 재미 있을거 같습니다.

2년전에도 함께 2박 3일동안 재미 있게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처가집이 시골이라 놀러가게되면 장모님이 농사 지은신 야채나 과일을 잔뜩 싸가지고 가면 남 부러울게 없습니다.
그런데 인원이 많으니 식사할때는 빨리 먹어야 합니다. 늦으면 맛난 반찬은 구경도 못합니다.

저는 이번에 여러명이 놀수 있는 자리를 잡기위해 토요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발 합니다.
온가족을 위해서 그쯤이야 감수 해야겠지요..

그래도 여행하면 먹는것을 빼먹을수 없지요..
야외에서는 상추에 삼겹살을 빼놓으면 말이 안되지요...
야외에서는 끼니때마다 고기를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이사연이 방송된다면 계곡에서 애들과 시원하게 물장난을 하고 있겠네요..

항상 좋은 방송 감사 드리고, 올 여름 마지막 가족들과의 여행 재미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 합니다.


송창식의 고래사냥 노래 선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