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찌~ㄴ한 ... ^^

에스프레소 한 잔이 어울리는 시간 ...
윤지영님, 비가 잠시 주춤해지네요.
오늘 조카가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자대 배치 받은 후 첫 휴가를 나왔는데 ...
간단히 밥 사 주고 어깨 두드려 주며 군 복무 무사히 잘 하고 오라고 격려 해 주었습니다.(저 착하죠!! ^^)
푸른 제복 입은 의젓해진 조카를 보니 문득 거의 20여년이 흘러간 저의 옛 군생활도 떠 오르네요.
지금쯤 강원도 인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 [오후의 발견] 함께 할 수 없겠지만
군 생활 잘 하라고 신나는 건모 형님 노래 들려 주실 수 있나요.^6
물론, 제가 듣고 싶은 곡이기도 하지만 .. ㅎㅎ
BY 김건모 /
뻐꾸기 둥지 위로 날라간 새
or 빗 속의 여인
or 첫 인상
or 건모형 버전/ 알 수 없는 인생, and so 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