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발의 애청자인데요..제 사랑하는 친구 은숙이의 생일이라 이벤트를 생각하다 결국 이렇게
윤지영씨를 찾아 sos합니다..
제친구 은숙이의 생일인데 .이아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엄마라는 단어와 어떤 불우한 환경에 처한 사람이야기나 아니면 누구누구가 힘들어한다더라 ..등등
 이런이야기가 시작되면 눈물을 줄줄 아주 줄줄 흘리는 맘착하고 여린 친구..
 은숙이가 글쎄 48번째 생일을 맞아 제가 이렇게 사연남겨 그 아이 눈에 기쁨의 눈물 또 보려구요~ㅎㅎ
은숙이는 현재 치매에 걸린 엄마를 모시고 있는데..
 그아이의 소망은 엄마가 더이상은 나빠지지 않고 지금처럼만이라도 유지하며
 아무리 힘들더라도 엄마를 시설에 맡기지 않고 모실수만 있다면 하고 바라고
 남편과 함께 인쇄소를 하고 있는데도 주부에 사무실 뒷일까지 힘겹게 하면서도 불평하지 않으며
 형제가 많은가운데도 스스로 모시고 살기를 고집하고
 열심히 살고 있기에
 제가 옆에서 보면서 친구의 가장 기쁜날 축하하고 파서 사연보냅니다.
.대신 이쁜 지영씨가 예쁘게 읽어주세요..
은숙아 생일 축하하고
 지금처럼 그렇게 착하고 고운마음으로 이쁜 추억 많이 쌓으며
 힘들땐 서로에게 힘이되어주자고 ...
그리고 이제 건강하고 나이들면서 더욱 멋진사람이 되자구.
이렇게 읽저주심..감사하겠습니당ㅎㅎ
 제 대신 꽃을 보내주시면 제가 윤지영씨 팬으로써 더욱 고맙고 은숙이한테도 면목 짱이겠지요?
그럼 믿고 물라갑니다..부탁해요.
.참고로 은숙이네는 청룡인쇄소이구요.전번은010-3124-4900 감사합니다
참 은숙이 한테 말해 놓을께요....^ 믿고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