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봄날은간다
지영언니!!따사로운 햇살이 손짓하는듯한 날씨네요.
어제의 그 변덕스럽고 변화무쌍한 날씨보다는 오늘같은 날씨가
좋아요 저는.
날씨나 계절의 변화에 굉장히 민감한 성격이어서 아침 날씨만으로
그날 종일 기분의 영향을 받기도 해요.
확실히 좀,가을이 짧아지는건 맞는것 같아요.
밤에는 겨울처럼 추워서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날씨..
이제 4월도 끝이 보이네요.
푸르른 5월 녹음이 짙어지면 제 인생도 좀 화사해질까요?
아빠를 떠나보내고 다시 맞은 봄...
눈부시길 바라지는 않았지만 눈물겨워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신청곡 양희은 하얀목력
김경호 아버지
이승환 가족
신해철 아버지와 나
김윤아 고잉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