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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트
엄마의 한갑 축하
- 엄마의 한갑을 특별하게 축하드리고 싶어서 라디오에 사연을 올립니다.
남들은 퇴직할 나이 60살의 나이에 첫직장으로 보험회사에 들어가서
어려운 영업을 너무나 잘 해내고 있는 자랑스런 엄마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젋었을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무언가 배우고 도전하는 엄마가 저의 맨토입니다.
40살이 넘어 플륫을 10년 가까이 배우고
해마다 300권이 넘는 독서량과
독학으로 일본어를 깨우치고
61살에 처음으로 운전을 시작하고....
보험회사에 들어가 보험 시험과 변액시험까지 한번에 통과한 엄마가
삼성생명에서 전설이 되었다는 것..
남들은 퇴직할 나이에 왜 일을 시작하냐고 말리는사람도 많았지만
난 엄마의 뒤에서 열심히 응원을 하며 잘해낼거라 확신하고 있답니다.
매사에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도전하는 우리 엄마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출근준비는게 너무도 행복하단 엄마
20년 아니 30년까지 회사 다니며 즐겁게 일했으면 좋겠어~
한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나의 멘토 엄마에게 메세지를 바칩니다.
행운이 닿아서 이글이 엄마에게 행복으로 들려지면 좋겠습니다.
**베스타 뷔폐권을 받아 생신날 함께하길 감히 욕심내어 봅니다.
엄마 성함은 최명화
저 딸 이름은 조남영 입니다.
방송 희망일은 금요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