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축하드려요~~~ 형부♥
오늘은 제겐 정말 고마운 세째 형부의 쉰두번째 생일입니다.
저희 신랑이 하는일마다 잘 안되서 전에 하던일을 그만두고
형부랑 언니 도움으로 지금 하고 있는일(행사용 천막임대업)을
작년 8월에 시작했거든요. 다들 불경기인데다 뭔가를 시작하는것도
겁이 날때였고, 거기다 몇년전에 신랑이 잠시 형부밑에서 일을
하기도 했는데, 좋지않게 그만뒀기때문에 쉽지않았을텐데도
하나밖에 없는 처제랑 동서라구 물건준비 부터 거래처까지
살뜰하게 챙겨주신 형부...
백용석 사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행사철이라 일이 많아서 형부 얼굴뵌지도 참 오래되었어요.
오늘아침에 전화드릴까 하다가 그렇잖아도 일많을때는 전화도
많이 올텐데싶어 문자 남겨 드렸더니 반갑게 답문자 까지 보내주시더라구요.
언니에게 들으니 첨으로 처제에게 보내는 답문자일거라 하시네요.
나이도 있으시고 문자쓰는거 괭장히 귀찮아 하시는분인데 말이죠
항상 하나밖에 없는 처제라구... 우리처제 우리 처제... 하시는
사랑하는 형부...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처제가 형부 진짜진짜 많이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
형부는 제게 늘 고마운분이예요 *^^*
그마음 잊지않을께요
신청곡 영화 파파로티 OST중 ( 행복을주는사람)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