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오후의 발견과 만난지 2년째 되는 날 춗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오후의 발견과 만나게 된지 이제 2년 만에 저도 참여자의 한 사람으로 사연을 남깁니다.
오후의 발견은 제가 출산하고 세상에서 제일 큰 방울이라는 아기를 키우며 힘든 시간들을 인내하게 해준 저에겐 친정 어머니와 같은 존재입니다.
결혼하고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와 주변에 친인척 없이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답답하고 너무 힘들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럴때 마다 저에게 노래와 사연으로 위로를 해주었던 오후의 발견과 만난지 2년째 되는 날!
날짜가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 그 날을 기억하면서 이제 오발의 참여자로서 문을 두드려봅니다. 똑똑!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기 전에 사연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신청곡은 오늘 날이 초여름 같이 느껴져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선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