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하는 남편이 오는 금요일을 기다리며 몇자 적어요..

작년부터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데 우리 딸들이 아빠를 너무 보고싶어하네요.

그래서 저번주부터는 수요일에 힘들지만 퇴근하고 왔다 목요일 아침에 일찍 간답니다.

너무 피곤할텐데도  티내지않고 와주는 남편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그러남편에게 라디오를 통해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사랑하는 여보~ 기숙사생활하며 일도 많고 힘들텐데 평일에 그렇게 시간내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우리 세 여자는 항상 자기를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고있어요. 멀리 있어도 우리의 텔레파시는 항상

통하는거 알죠? 사랑해요~"

빨리 밤이 지나고 아침이오고 오후가 왔으면 좋겠어요.

우리남편을 위해 맛있는 찌개와 반찬 준비해놓고 우리 세여자는 아빠를 기다리렵니다.

남편이 항상 이방송 듣거든요..
꼬옥~~소개해주세요^^

선물도 주셨으면 너무너무 감사할꺼같아요~~식사권 주시면 우리 네식구 행복한 날 될꺼같아요^^

신청곡: 허각 널 사랑해....(맞는지..7살 큰딸이 아빠가 이노래 부를때 너무 멋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