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결혼12주년입니다.
오늘은 저희부부 결혼12주년이랍니다.
그동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건겅하고 우리 부부에 좋은점들만 닮아 아주 예쁘고 귀여운 두딸과 막내 아들, 세 보물이 생겼구요. 이 보물들과 우리 부부 알콩달콩 재밋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사실 전 바깟일이 좀 많은 편이라 흔히 말하는 집안일이나 육아에 좀 신경을 못쓰는 편인데도 집안 화목하고 아이들이 잘자라주는 것은 모두 아내 신주영여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나와 결혼해서 힘든일도 많았고 어려운일도 많았지만 항상 잘 풀자기야 어 온것도 아내 덕분이고요. 사람같지 않은 저를 사람처럼 살게 만들어 준것도 아내 덕분입니다.
"자기야 우리 지금처럼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믿어주며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 부부가 되자.내가 더 많이 노력할께"
"오늘 우리 다섯식구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진심으로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그리고 소개해주셔서 고맙고요. 틴탑에 "긴 생머리그녀" 신청해도 되까요? 아이들이 좋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