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일 듣기만 하고 이렇게 글은 처음 올리네요..

저는 관저동에 사는 강혜란입니다.

이렇게 오후의 발견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희 신랑의 생일을 같이 축하해 주세요

결혼 후 두번째 맞이하는 생일입니다.

작년에는 임신해서 입덧하는바람에 소홀했는데.
 
요즘은 애기때문에 많이 신경 못 써주어서 우리 신랑 많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지금 한창 낮가림을 할때인지 엄마한테 떨어지기만 하면 울고 불고 난리가 납니다

애기를 좋아하는 우리 신랑은 딸한테 잘 보이려고 딸앞에서 재롱도 떨지만 우리딸..본체 만체 입니다.

그럼 우리 남편 아빠만 보면 운다고 서글퍼 합니다.

실은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아기 보느라 많이 힘들어 우리 남편은 많이 신경을 못쓰거든요..

그런 저의 모습이 안쓰러운지 힘들게 일하고 들어온 우리 신랑 빨래에 설거지 많이 도와줍니다.

그런 우리 신랑이 오늘 생일입니다.

신랑 생일축하하고요 사랑합니다

우리 지금도 즐겁게 살지만 더욱더 재미나게 살자^^  나연이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고..

그리고 앞으로도 집안일 많이 도와줘~~~ㅋㅋ^^

아!!요리솜씨 없어 주말이면 시댁에 친정으로 반찬가지러 가지만
 
앞으로는 많이 배워서 맛난거 많이 해줄께..기대해^^

자기야 생일 진짜진짜 축하하고 사랑해요

Ps.우리 아가 사진을 같이 올려요. 우리집 꼬맹이 보면서 모두들 좋은 일 가득하세요^^


아..선곡을 안 넣어서 댓글 답니다.
선곡은 요즘 그겨울,바람이분다 OST중 더원의 겨울사랑 부탁드립니다.

아..주소도 빠트린것 같아서..ㅎㅎ
대전시 서구 관저동 구봉마을@ 806-902
신랑이름은 김동훈 입니다. 010-5623-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