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최고의 남편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이 조금씩 찾아오는것 같아요...
작년에 몸이 아픈 남편을 보며 도와주지 못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답니다.
새삼 건강의 중요함을 다시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남기니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한데...
용기를 내어 사연을 올려요.
멋진 남편 울 신랑을 소개할려구요...
집안일이며 회사일이며 완벽하게 하는 사람이 없는데
저보다 더 꼼꼼하고 잘해서 주변 사람들이 대단하고 해요.
아이들의 학교생활까지 세심한 배려까지...제가 직장생활하는데 지장없게 도와준답니다.
최고의 남편이죠!!!!
오늘은 남편의 36번째 생일이예요. 사실 저녁에 파티를 해야하는데 제가 자격증 준비하고 있어
오늘은 혼자서 아이들 셋과 있어야 해서 넘 미안해요...
아침엔 미역국을 먹긴 했지만 마음이 넘 쓰여요...
선물 조차 준비도 못하고 부족함이 많은 와이프예요...ㅠㅠ
사랑하는 신랑 재동씨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자...
오발에서 꼭 전해 주실꺼지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