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업무로 바쁜 상황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시장님이 직접 하기는 힘든 것 이해합니다.

그러나 자기 PR의 시대에 울산시는 잘하고 있거나 잘한 것 등도 홍보를 너무 안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울산시의 경우 현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지역 내 코로나감염이 3달 동안 0건이라는 훌륭한 기록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민 대다수는 이런 방역성공 사실에 대해 대다수 모르고 있습니다.

브리핑을 통해 기자들에게 전하는 것도 좋지만, 젊은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를 통해서도 많이 홍보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시장님 인스타그램이 너무 딱딱하고 소통한다는 느낌보다는 공무원이 대신 관리 중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시민들의 시장님 SNS 댓글에 가끔 '고맙습니다.'라는 답 댓글도 가끔 달아주시고

한 달에 한 두번이라도 시장에 방문해서 울산 페이로 결제하는 모습이나 ,

어느 시장 내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였다든지 그런 일상적인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도 보여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이런 소소한 것들이 지지자들에게 혹은, 많은 시민들에게 이 분은 선거철만 그런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노력하시는구나 라는 인상을 줍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SNS 활용법을 조금 벤치마킹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