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여천천 하류 방문 부탁드립니다.
2015년 울산시의 여천천 재정비 이후 상류 쪽은 확실히 물도 맑고 악취도 없습니다.
지역 언론에서 홍보를 위해 시 구 의원들과 홍보차 찍어가는 여천천 사진도 모두 상류 구간이고요. 그런데 하류 구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홈타운 1단지, 번영로 롯데인벤스 구간을 기점으로 어찌 된 일인지 물이 흐른다기보다는 고여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바닥을 보면 이물질 같은 것도 자주 껴있고,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악취도 자주 납니다.
매년 포크레인이 와서 바닥을 새로 갈고 있기는 하나, 근본적 원인제거가 아닌 일시적 효과를 위한 세금 낭비가 아닌가 의문이 들 때도 있습니다.
시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와
악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