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게
자세교정받는이...
안녕하세요
저번주 수요일날 가을길 문자보냈던 사람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한달넘게 라디오를 들으면서 문자 보낼생각 안하다 수요일날 보냈는데
제 사연이 읽혔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제가 7시 50분쯤 집에 가느냐고 라디오를 못들었어요
그 사연을 자세교정 선생님이 들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제가 보냈다고 들뜨고 신나서 이야기 들였더니
선생님은 대전에도 자세교정 받는데서 다른분이 올렸나부다 생각하셨나봐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저 처음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로또를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왠지 좋은일이 생길꺼 같아 저도 로또를 사고 말았죠~
근데 꽝이였어요..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저희 아버지께서 용돈을 주시는거예요~
정말 로또 같은 용돈이였어요~
저에게 일상적인 생활에 한부분이였지만
그글을 읽어 주신분덕분인지 저에겐 저번주가 정말 행복한 한주가 되었어요~
좋은일들이 생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분들께도 좋은일들만 생기시길 바라며...
풍요로운 한가위들 되시길 바랍니다.
안성에서 자세교정 받은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