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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제작진에게

아빠, 참 예뻐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주라고 합니다.
제목 그대로 아빠한테 사랑의 말을 전합니다.
아빠 참 예뻐요 라고.

저는 대학교 3학년입니다.
5살때부터 아빠한테 대들고 싸우고...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많이 싸우고 화낸 사람이 아빠였어요.

그렇게 살면서-
고등학교에 가고 대학에 가며,
아빠가 참 많이 미웠습니다. 싫었어요 한 마딜로 말하면.

그렇게 아빠를 미워하고 산 지도 꽤 됐네요.
나이가 들고, 아빠를 이해하게 되면서
참 많이 아빠한테 미안합니다.

나이가 들고,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가 생기며
한없이 작아지는 우리 아빠를 볼 때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가슴 속에 있는 이 한 마디 표현해봅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이 차암 이쁘다고-
그리고 누가 뭐래도 우리 아빠가 최고였고, 앞으로도 최고일 것이라고.

사연이 선정된다면,
아빠와 오랫만에 밥 한 끼 할 수 있는 식사권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010-3133-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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