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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가는 도자기를 만드는 청년 도예가 '그 남자의 그릇장'/7월 15일 목요일 열 번째 소상공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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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앤테이크 열 번째 소상공인은
그 남자의 그릇장 '김철민 대표'

그 남자의 그릇장
대표 : 김철민
연락처 : 010-2391-3392 (이예나 작가 010-4163-0783)
주소 : 공방 /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로 138(태화동 780-2)(주차 건물 뒤편)
매장 / 울산 삼산 롯데백화점 본관 2층(상행선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his_pottery_cabinet_workshop/?hl=ko
https://www.instagram.com/his_pottery_cabinet_official/?hl=ko

손이 가는 도자기,
그 남자의 그릇장 김철민 도예가의 이야기입니다.
'그 남자의 그릇장' 이름이 참 좋더라고요,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이름이라고 할까요?
기억에 남는 이름을 찾다 보니,
그 남자의 그릇장이라고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표님, 딱!입니다 ㅋㅋㅋ)
김철민 대표는
오브제,
현대 도예가, (오브제, 현대 도예는 흙에 철학과 사상을 담아내는 것)
울산 도예가,
청년 도예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민 대표 옆에는 8년째, 함께 하고 있는 반려견 연탄이도 있습니다!)

김철민 대표는
고등학교 때 체벌로 인한 다리 수술 후
의료 사고로 인해 청력이 감소되었는데
청력이 점점 줄어들다가 없어지는 단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이제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좋아하는 미술을 하자'라는 생각에
늦게나마 입시미술을 시작하고,
도예과를 선택해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죠.

인공 달팽이관을 이식한 후,
적응하는 데만 3~4년,
그 사이 도예과에서 보내는 1학년, 2학년은
김철민 대표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보는 시간,
생각을 하는 시간,
앞으로의 길,
오로지 김.철.민만을 생각하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대학원에 가서는
'아! 여기서 안주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공모전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1년에 한 번씩 있는 공모전에 도전을 하는데,
3번을 떨어지고...
그리고 4번째! 드디어 수상을 하게 된 겁니다.
포기할 만도 했지만
포기를 하지 않는 김철민 대표는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부산에 학연 지연을 내려놓고,
서울로 가게 됩니다.
서울에서 다양한 공모전에 수상을 하게 되고,
예술의 전당 등 작품 전시회도 하면서
김철민 대표만의,
도자기 손맛을 살리게 됩니다.
색깔이 있는 도자기를 만들게 되는 거죠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서 활동을 하던 김철민 대표가,
고향인 울산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2013년 즈음, 울산에 내려와보니,
울산이 고향 김철민!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성남동 문화거리로 나가
책상을 펴놓고 컵을 판매하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판매가 안되죠.....
그래도 매주! 토요일, 일요일이면
도예가 김철민, 작가 김철민, 그 남자의 그릇장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갔습니다.
6개월 즈음 지났을 무렵
매일 지나는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써보니 컵도, 그릇도 괜찮더라~~'하고 말이죠

성남동 문화거리에서 판매를 할 때 적지만 회전율이 좋았어요.
적게 만들든, 많이 만들든 계속해서 만들어야 하니까 감각이 올라갔어요.
이윤을 남기는 걸 먼저 생각하기보다 판매가 되는 걸 먼저 생각했어요,
순환이 되면 실력도 계속해서 늘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럼 경쟁력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겠죠?
- 그 남자의 그릇장 대표 김철민 대표
온도에 따라 분류하는 도자기
온도에 따라 분류하는 도자기는,
500도~800도에서 구워지는 지면 토기
800도~1000도에서 구워지면 도기
1000도에서 구워지면 석기
1250도 이상 높은 고온에서 구워지면 자기
토기, 도기, 석기, 자기를 합친것이 바로 도.자.기 토기, 도기, 석기, 자기를 합친 것이 바로 도. 자. 기

김철민 대표가 추구하는 도자기는
깔끔하게 흰 티에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꾸미지 않은 심플한
기본에 충실한 도자기입니다.

일본에 갔을 때 많이 느꼈어요, 3대에 100년 기업, 왜 우리나라에는 없지?라고
물론 그 100년이라는 시간이 쉬운 게 아니죠, 제가 해봐도 어려운데
이 시대에 사는 저 같은 친구들이 시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울산에 유명한 작가가 누가 있죠? 하면 많은 분들이 대답을 못하거든요
행남자기나 광주요처럼 기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여기 관광을 와서 볼 수 있고, 울산이랑 연계되는 사업을 하고 싶어요.
- 그 남자의 그릇장 김철민 대표
# 방송 다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x2CKiVnt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