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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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행정 통합 재추진, 알맹이 빠진 일방통행식 추진 되지 말아야
무산 위기를 맞았던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극적으로 쟁점에 합의하며 다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는데요, 하지만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는 행정 통합안이 로드맵이 부실하고 주민의 의견이 무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제왕적 단체장을 만드는 최악의 결과를 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경고...
이상원 2024년 10월 23일 -

[만평]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산하기관장 주먹구구식 운영과 예산 낭비 지적
경상북도의회가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주먹구구식 사업 추진과 예산 낭비를 강하게 질타했는데요, 취임 후 지난달 말까지 근무일의 62%에 해당하는 132일을 외부 출장을 나갔는데, 과연 업무 때문에 간 것이 맞느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정경민 경북도의원 "취임 이후 5차례 이상 방문한 울릉도는 당사자가 2011년 ...
이상원 2024년 10월 23일 -

[만평] 삼성라이온즈 '비 온 뒤 웃었다' 가을야구 승리 공식 증명하길
10월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잔여 경기와 2차전이 그라운드 사정과 비 예보로 23일로 연기됐는데요,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삼성라이온즈는 이번 가을비가 내린 다음 경기마다 승리했던 공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데···박진만 삼성라이온즈 감독 "우리 필승조 전체 투수를 다 ...
이상원 2024년 10월 23일 -

대구·경북 오후부터 맑음 '낮 최고 15~21도'···동해안 강풍주의보
10월 23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은 가운데 종일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경북 동해안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오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6.1도, 포항 16.9도 안동 14도 등이었습니다.비가 그치고 찬...
손은민 2024년 10월 23일 -

"기계 점검하다가"···경북 경주 소농가서 50대 농기계에 끼여 숨져
10월 22일 낮 12시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한 소농가에서 50대 남성이 농기계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남성이 농기계인 스키드로더로 분뇨를 처리하던 중 기계를 점검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손은민 2024년 10월 23일 -

"방화로 불 난 듯" 경북 포항 모텔서 화재···50대 투숙객 이송
10월 22일 오후 1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해도동의 4층짜리 모텔 1층 객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50대 남성 투숙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입니다.
손은민 2024년 10월 23일 -

'농구의 계절'이 왔다···대구한국가스공사 홈 개막전
가을이 무르익으며 지난 주말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대구의 농구 팀인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이번 주말 홈 개막전을 펼칩니다.이번 시즌 '슈팅 포 글로리'(Shooting for Glary)라는 슬로건으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한국가스공사는 개막에 앞서 펼쳐졌던 KBL 컵대회에서 창단 첫 4강에 진...
석원 2024년 10월 23일 -

비 그치고 바람 강해···오늘·내일 반짝 추위
가을의 끝에서 꽤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렸습니다.이제 비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오늘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한편 오늘은 강한 바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현재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순간풍속 90km/...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4년 10월 23일 -

상가 한가운데에 기둥이?···"분양 대금 돌려달라"
◀앵커▶수억 원을 투자해 상가를 분양받았는데, 그 상가 한가운데에 기둥이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다면 어떨까요?대구 도심의 주상복합아파트 상가를 분양받은 당사자들이 미리 알려주지 않은 여러 하자가 있고 또 시행사가 계약 내용을 지키지 않았다면서, 분양 대금을 돌려달라고 소송에 나서 법정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
도건협 2024년 10월 22일 -

한강 노벨상 특수?···대구 지역 인쇄업은 죽을 판
◀앵커▶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자 수도권의 서점과 출판사, 그리고 인쇄소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그럼 우리 지역도 마찬가질까요? 이태우 기잡니다. ◀기자▶"한강 열풍은 '가뭄 속의 단비'"라고 서점과 출판업계는 이야기합니다.노벨상 소식 일주일 만에 100만 부 이상 팔리면서 수도권 인쇄업체의...
이태우 202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