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쌀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에 분노하는 농민들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할 가을이지만 농민들은 쌀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이란 이중고 속에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쌀값 폭락 원인을 과잉 생산으로 지목하고 지역별 재배면적 감축을 검토하자 분노하고 있는데요.금시면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 사무처장 "정부가 쌀 적정 생산 체계를 이야기하는데요. 적정 생산을 위해...

[만평]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야 출구 찾는다

정부가 침체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자 지역 주택 업계는 이 정도로 수요 촉진은 어렵다는 반응인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택 업계가 자구노력을 더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김대명 대구과학대 금융 부동산과 교수 "할인 분양과 기존 ...

경북 청도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차량 8대 추돌사고···7명 경상

10월 15일 저녁 6시 반쯤 경북 청도군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 방향 고정대교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8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차량 3대가 먼저 추돌했고, 뒤따르던 차량이 사고를 보고 멈춰서 차량 5...

대구·경북 일교차 10도 안팎···오전까지 짙은 안개

10월 16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6.4도, 안동 16.1도, 포항 17.5도 등을 보였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고령 25도, 청도 26도 등 21도에서 26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오후에는 경북 북부 동해안에 5mm 미만의 비가...

"음식물 조리하다가" 경북 경주 음식점서 불···1시간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0월 15일 밤 10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하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30㎡와 냉장고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한국시리즈까지 1승···삼성라이온즈 '라팍 PO 2연승·홈런만 5방'

◀앵커▶가을야구 무대에서 삼성라이온즈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5일 펼쳐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이 연승에 성공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선발 원태인의 호투도 눈부셨지만, 팀 홈런 1위의 위용을 유감없이 보여준 타선의 힘이 상대를 압도했다는 평가입니다.보도에 석...

다시 커진 일교차···오전까지 짙은 안개

오늘은 아침과 낮, 어느 한쪽만을 준비했다가는 크게 당황할 수 있는 기온입니다.내일까지 일교차가 다시 커지겠는데요.현재 대구와 안동의 아침 기온 16도, 김천 14도, 포항 17도로 평년보다 높게 출발합니다.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26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습니...

'신구·투타, 조화로운 빅볼'…삼성라이온즈 플레이오프 라팍 2연승

선수단의 조화로운 활약이 더해진 삼성라이온즈가 선발의 호투와 홈런의 힘을 바탕에 둔 승리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잡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15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1실점 호투와 김영웅의 결승홈런, 김헌곤, 디아즈의 연타석 홈...

[현장 연결] 연승 도전 삼성라이온즈···PO 2차전 현재 상황은?

◀앵커▶3년 만에 돌아온 가을야구의 열기가 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1차전 승리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삼성라이온즈가 오늘도 LG트윈스와 맞대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하루 밀린 2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지금 바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석원 기자, 2차전 역시 현장 열기가 뜨...

전태일 콘서트 열리고 음반도 나온다

◀앵커▶지난 2020년 모금을 통해 사들였던 대구 남산동 전태일 옛집이 11월이면 복원까지 마무리됩니다.이를 기념하고 또 기념 사업에 쓸 자금을 모으기 위해 대구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음악회는 창작곡들로 채워지는데, 음반까지 만들었습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2023년 나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