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대구지방국세청장 "세정 지원 힘쓸 것"

8월 26일 제49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한경선 청장은 현재 대구·경북 지역은 수출과 설비투자 감소로 지역 경제 여건이 위축돼 세정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세정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성실한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세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납세자...

[만평]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눈앞에

포항, 경주, 영덕, 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지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안이 9월 8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는데요, 이로써 2025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고 하는데...

[만평] 생존 위기 지역건설업체, 새로운 시장 개척 모색

대구·경북 지역 주택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미분양 부담이 큰 지역 아파트 분양 사업 대신 상대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좋은 수도권에 진출하거나 안정적 관급 공사 수주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안영준 HS(에이치에스)화성 토목사업본부장 "지금의 국내 시장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

[만평] 전국 기능경기대회 우승 이끈 구미 금오공고

구미에서 열린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학생부에서 경북교육청이 7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경상북도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이루는 데 기여했는데요.특히 금오공고는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인 동탑을 수상했는데요.박복재 구미 금오공고 교장 "이번에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라는 우수한 결과...

대구·경북 폭염특보 속 소나기···낮 최고 35도

9월 19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소나기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고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밤사이 최저 기온은 포항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고, 대구 24.5도, 안동 22.9도 등을 보였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김...

피아니스트 박재홍, 대구 수성아트피아 리사이틀···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페르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9월 21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에서 연주회를 합니다.피아니스트 박재홍은 최근 발매한 앨범에 수록한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1번과 스크랴빈 24개의 전주곡(Op. 11)을 연주합니다. 라흐마니노프와 스크랴빈은 같은 시대를 러시아에 살았던 라이벌이었지만 ...

동서 트레일 공정률 30%···"소멸 위기 지역 기대감"

◀앵커▶한국판 산티아고 길이라 불리는 동서 트레일 조성 사업이 현재 공정률 30%로, 전체 849km 가운데 2024년 말까지 311km 구간이 우선 개통될 예정입니다.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도중에 산재한 250여 개 소멸 위기 지역에도 새로운 활로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동서 트레...

추석은 끝났지만 오늘도 폭염 이어져···소나기 소식

올해 추석연휴에는 전국적으로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는데요.추석은 끝났지만 오늘도 여전히 폭염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현재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오늘 대구의 낮 기온 35도, 안동과 경주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더불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도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요....

"경력 단절 여성 모여라"···경북 구미에 '일자리 편의점' 1호 개점

◀앵커▶경상북도가 구미에 경력 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편의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누구나 필요한 것들을 간편하게 구입하는 편의점처럼 일자리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취지인데요. 구미에 1호점이 연 데 이어, 경북도는 22개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

"하교 라이딩 그만"···경북 초등생 돌봄버스 시동

◀앵커▶하교 시간에 맞춰 자녀를 기다렸다가 학원이나 도서관에 내려다 주는 이른바, '하교 라이딩' 하시는 부모님들 많은데요.경상북도가 학원가 등 주요 거점을 도는 돌봄 버스 운행을 예천에서 시작하면서 안심 귀갓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북도청 신도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