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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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의대생 복귀 선언, 전공의는 '글쎄'···청문회 열리는 이번 한 주, 분기점 되나?
1년 5개월 만의 복귀 선언2024년 2월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전공의는 의료 현장, 의대생들은 학교를 떠났습니다.그리고 1년 5개월, 그사이 강 대 강 대결만 이어지던 의정 사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의대생들이 수업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아직은 복귀 시점과 방식, 교육 정상화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산...
조재한 2025년 07월 16일 -

경북 북부 강하고 많은 비···낮 최고 25~29도
7월 16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바람 불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목요일까지 경북 북부 내륙에 30~100mm, 그 외 대구·경북에 10~60mm입니다.비는 좁은 지역에서 매우 강하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1.1도, 안동 19.7도, 포항 ...
손은민 2025년 07월 16일 -

경북 경산서 화물차 화재···"방제용 드론 배터리 원인"
사진 제공 경북 경산소방서7월 16일 오전 2시 반쯤 경북 경산시 점촌동의 한 주택가 갓길에서 주차 중이던 화물차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짐칸에 실려 있던 농업 방제용 드론과 배터리 20여 개, 발전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소방 당국은 드론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
손은민 2025년 07월 16일 -

[만평] 의대생 복귀 선언에 이어 전공의 9월 복귀 가능성도 거론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당장 의료 현장에 필요한 전공의 9월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필수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신중론이 나오고 있고, 장기간 의료 공백에 따른 공적 책임 논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적지 않은데요.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9월 모집 결정은 각 전공의 ...
이상원 2025년 07월 16일 -

[만평] 대구시의회, 박정희 기념사업 폐지 조례안 상정 또 미뤄
대구시의회가 7월 17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을 또 상정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독단적으로 밀어붙인 핵심 정책과 사업들이 줄줄이 변경될 조짐을 보이지만 유독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만 처리가 미뤄지자 시민사회가 신속한 폐지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는데요.임성...
이상원 2025년 07월 16일 -

[만평] 대구·경북 지역 청년 최저임금 위반 피해 심각하지만···문제 제기 못 해
대구·경북 대학생 청년 노동인권 사업단이 지역 청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실태를 조사했더니 최저임금 위반을 경험했다는 대답이 20.5%로 나왔는데요.게다가 주휴수당을 안 주는 등 노동 관계법 위반도 많았지만 많은 청년이 해고가 두려워 사업주에게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정은정 대구노...
이상원 2025년 07월 16일 -

오늘부터 글피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
출근길 잊지 말고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부터 대구와 경북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요. 내일까지 경북북부내륙에 30~100mm, 경북북부내륙을 제외한 대구와 경북에는 1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모레도 우리 지역에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특히 내일 새벽부터 모레 새벽 사이 경북북부...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5년 07월 16일 -

교사·학부모·관리자 '삼각 공모'···'안동 시험지 유출' 전원 구속
◀ 앵커 ▶안동 한 고등학교의 시험지 유출 사건, 보도 이어갑니다.7월 14일 전직 기간제 교사가 구속된 데 이어 공범 혐의를 받는 학부모와 학교 시설 관리자도 구속됐습니다.경찰은 동일 범행이 과거에도 수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시험지를 건네 받은 학생은 입학 이후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해왔고, 학부모...
김서현 2025년 07월 15일 -

비핵 평화 연극 '불새'···불 속에서 태어난 희망, 절망의 재를 딛고 다시 날다
◀앵커▶2025년은 광복 80주년입니다. 1945년 8월 6일과 8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지면서 일본이 항복했는데, 그래서 원폭 피해 80주년이기도 합니다. 피폭자는 74만 명쯤인데, 이 가운데는 일본에 강제 동원된 우리 동포가 10만 명가량 됩니다.이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고 치유하려는 연극이 대구에서, 시...
이태우 2025년 07월 15일 -

홍준표 핵심 정책 바뀌는데···박정희 동상만 '하세월'에 '철옹성'?
◀앵커▶대구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지 석 달이 지나면서, 홍준표 전 시장이 독단적으로 밀어붙인 핵심 정책·사업들이 줄줄이 변경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런데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철거를 비롯한 기념 사업 조례 폐지안은 처리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인데요.어떻게 된 일인지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
박재형 2025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