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경북 산불 피해 5개 시·군, 급감했던 관광수요 회복세 나타나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은 산불 이후 관광객이 크게 줄었는데 다행히 지난달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산불 피해지를 돕자는 여론과 자원봉사형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최복숙 경상북도 관광마케팅과장, "여...

[만평] 신용보증기금 '글로벌, 글로컬, 그린' 금융 강화

대구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글로컬, 그린' 금융을 강화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도약 계획을 밝혔는데요,특히 대구에 본사가 있는 만큼 대구·경북 지역 기업에 대한 혜택도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지역 총생산보다 더 높은 비중으로 ...

오늘부터 기온 오름세···자외선 지수 ‘높음’

비가 그치고 오늘부터 다시 기온 오름세 이어집니다.다만 경북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오늘부터 기온이 오르며 자외선 지수도 다시 ‘높음’ 단계 예상됩니다.더불어 습도도 조금 높아 낮에는 체감온도가 30도 이상 올라 덥...

'잘 던진' 후라도 '또 넘긴' 박병호···삼성라이온즈, 1위 잡고 연패 탈출

선발 후라도의 호투와 연속 경기 홈런을 이어간 박병호의 활약에 힘입은 삼성라이온즈가 연패 탈출에 성공합니다.6월 25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5이닝 연속 득점에 성공한 타선의 힘과 7이닝 1실점 호투를 ...

대구 시내버스 임금 협상 타결···'시급 9.95% 인상·정년 65세 연장' 노동위 조정 권고안 수락

대구 시내버스 임금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시 버스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6월 25일 오후 경북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본 조정 1차 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 권고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권고안에 따르면 상여금 등 각종 수당을 통상 임금에 포함시켜 시급을 9.95% 올리고, 정년은 ...

대구 주택가에 마약 숨긴 남성 CCTV에 덜미

6월 15일 새벽 3시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주택가를 돌며 마약을 숨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주택가를 배회하며 담벼락과 계량기 등에 손을 대는 남성을 수상하게 여긴 달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남성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마약을 ...

봄 농구 맛봤던 한국가스공사···더 높은 곳을 향한 속도감 있는 변화

◀앵커▶지난 시즌을 창단 최고 성적인 5위로 마무리했던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다가오는 2025-26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한 여정을 위해 준비의 시간에 돌입했습니다.쉽지 않은 도전을 속도감 있는 변화로 이겨내겠다는 각오가 가장 눈길을 끄는데요.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은 변화의 주축으로 팀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습니...

[단독] ④ 사토 매각 관련 공무원 2명 대기 발령

◀앵커▶경북 구미시가 낙동강에서 생태축 복원사업을 하면서 나오는 모래 같은 골재를 제대로 된 감정도 없이 매각하고 입찰 과정에도 수상한 점이 많다는 의혹, 전해드렸는데요.구미시가 관련 공무원 2명을 대기 발령하고 경상북도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손은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낙동강변에서 굴착기가 둔치 ...

글로벌 종합정책금융기관 도약···신보 "글로벌, 글로컬, 그린" 50년 목표 제시

◀앵커▶대구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글로컬, 그린'을 강화한 정책금융기관으로 제2의 도약을 천명했습니다.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신용보증기금은 100조 원이 넘는 규모의 국내 최대 종합정책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여기에 '글로벌, 글로컬, 녹색금융'을 더한 ...

산불 피해 5개 시군, 관광 회복 청신호

◀앵커▶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경북 5개 시군이 1조 원 넘는 피해를 봤습니다.관광객도 크게 줄었는데, 다행히 5월부터 회복세를 보인다고 합니다.산불 피해지를 돕자는 여론과 다양한 관광 활성화 대책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이들 5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