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동북지방통계청, 2025년 경제 통계 통합 조사 실시

동북지방통계청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대구 1만 5천 개, 경북 1만 6천 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경제 통계 통합 조사'를 실시합니다.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의 구조 변화와 경영 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조사로, 광업·제조업 조사와 서비스업 조사, 운수업 조사, 기업 활동 조사 등 4...

경상북도, 결혼이민자와 자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 강화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합니다.결혼이민 여성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통역·번역 서비스와 다문화 소식지 발행, SNS 채널 등을 통해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22개 시군에서 교양과 취업 교육, 문화 활동 등 186개 과정을 운영하고 ...

"이재명 정부 경찰 개혁, 자치경찰 이원화·증원 필요"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는 이재명 정부의 경찰 개혁에 대해, 자치경찰 이원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6월 14일 대구 한방의료체험타운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경찰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기획 세미나에서 박 교수는 기조 발표를 통해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이원화하고, 합리적인 ...

[속보] 경찰·노동부, '노동자 사망' 관련 SPC 본사·시화공장 압수수색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SPC삼립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경기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6월 17일 오전 서울 SPC삼립 본사와 경기 시흥 시화공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SPC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사고 발...

경상북도,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 조성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 사업의 하나로 공동체 돌봄을 수행할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합니다.'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은 한국형 엄마 센터인 돌봄 살롱과 일자리 편의점, 창의‧과학 교육센터 등 아이와 육아를 위한 공간을 한자리에 모은 것입니다.이를 위해 6월 17일 두레마을 조성 세미나를 열고...

경상북도, 의대생 대상 공공의료 실습

경상북도는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이를 위해 6월 17일 경북도청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경북 도내 책임의료기관 6곳과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에 따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 50...

대구·경북 낮 최고 26~32도···저녁까지 소나기 5~40mm

6월 17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무더운 가운데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9.9도, 안동 21.2도, 포항 22.4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도 등 26~32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

경북 문경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차량 화재···2억 4천만 원 재산 피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6월 16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에서 승용차를 싣고 가던 화물차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40대 운전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와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

포항 동국제강 ESS 센터 화재 이틀째···"열폭주 현상에 내부 진입 못 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6월 16일 오전 8시 반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동국제강 공장에서 난 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밤새 대응 단계를 유지한 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리튬이온배터리 특성상 방수를 중단하면...

[만평]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여야 간 대화 복원하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지금은 국민통합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문성과 능력, 지역 안배를 고려한 인사들로 원내 지도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앞으로 여야 간 대화 복원이 중요하다며 여야 지도부 만남을 정례화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여야가 바뀐 상황에서 정례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