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토요일까지 최대 80mm 비···낮 최고 24~28도

6월 13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6도, 청도 25도, 구미 27도 등 24도에서 28도로 전날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토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토요일까지 예상 강...

'연어의 팀' 대구FC, '주장까지 책임졌던 홍정운'도 돌아왔다

팀의 승격과 FA컵 우승을 모두 함께 했던 중앙수비수 홍정운이 대구FC에 복귀합니다.지난 2016년 대구FC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홍정운은 2023시즌까지 대구에서 활약하며 첫 시즌 승격 달성부터 2018년 FA컵 결승 1, 2차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며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새 축구전용구장 시대와 아시아 무대 진출까지 대구...

대동, 유럽 시장 판매 트랙터 전 모델에 7년 무상 보증제 도입

사진 제공 대동농기계 전문기업인 대동이 유럽에서 판매하는 트랙터 전 모델에 7년 무상 보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무상 보증제는 트랙터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파워트레인의 5년·3,000시간 보증을 7년·5,000시간으로 확대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이와 함께 배출가스 관련 부품에 대해서도 5년 보증을 새롭...

영남일보 창간 80주년 기념 공연 조성진 대구 리사이틀, 6월 20일에 열려

사진 제공 대구콘서트하우스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연주하는 무대를 대구에서 갖습니다. 영남일보 창간 80주년 기념으로 6월 20일 열리는 조성진의 리사이틀은 2025년 탄생 150주년을 맞은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독주곡을 3시간에 걸쳐 연주합니다. 조성진은 지난 1월 라벨...

진료비 할인 받으려다가 "환불 불가"···선납 진료비 피해 구제 신청 1위는 '피부과'

의료기관과 장기간 진료 계약을 했다가 해지할 때 선납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무는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5년 1분기) 의료서비스 선납 진료비 관련 피해 구제 접수 건수는 2022년 192건, 2023년 424건, 2024년 453건(1분기 116건), 2025년 1분기 129건으로 해...

경북 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

사진 제공 경북 김천시경북 김천시가 2025년 김천 김밥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대표 캐릭터인 '꼬달이' 기념품을 공모합니다.김천 김밥축제의 캐릭터인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이면 되는데, 접수 기간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로, 제품 판매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이나 단체면 응모할 수 있습니다. 김천시 관광 기념품 ...

제4회 정점식이론 미술상'에 유운성 영화평론가 선정

사진 제공 대구미술관제4회 정점식이론 미술상 수상작으로 유운성 영화평론가의 '식물성의 유혹: 사진 들린 영화'를 선정했습니다. '식물성의 유혹'은 사진과 영화의 관계를 기술적 측면이 아닌 존재론적 차원에서 '사진이 영화에 전해준 것'에 관해 주목했습니다. 사진이 지닌 고유한 성질이 영화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

"초대형 산불, 소방이 중심돼야"···경북소방학교 학술 세미나 열려

경북소방학교가 초대형 산불 대응 해법으로 소방 중심의 통합 대응체계를 강조하는 학술 세미나를 열었습니다.세미나에서는 특수대응단 확대, 저수 용량이 큰 고정익 항공기 도입 등 실효적 진압 전략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집중 논의됐습니다.전국에서 모인 소방대원 300여 명은 실무 제언을 공유하고 진압 시...

고병원성 AI 평시 방역 체계로 전환···'관심' 단계로 하향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주의'에서 '관심'으로 한 단계 낮아지며 평시 방역 체계로 전환됐습니다.고병원성 AI는 2024년 10월 29일 강원 동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모두 47건이 발생했고 2025년 4월 19일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농식품부는 하절기에도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

경북 저수지 평균 저수율 66.4%···"영천·운문댐 가뭄 주의"

경북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66.4%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농업용수 공급은 당분간 안정적인 상황입니다.하지만 영천댐과 청도 운문댐은 강수 부족으로 '가뭄 주의'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운문댐은 청도·경산·영천·대구 일부 등 5개 시군에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줄였고, 영천댐도 농업용수 감량 조치가 시행 중입니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