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문경 단독주택 화재···4시간여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6월 10일 새벽 0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98㎡ 규모 주택 1동과 저온 창고, 농자재 보관 창고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오늘 낮 최고 33도 안팎···자외선 ‘매우 높음’

오늘도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집니다. 화요일 아침 대구의 기온 22도로 출발하는데요. 낮에는 33도까지 치솟아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덥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이상 예상돼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

"리튬이온배터리 충전하다···" 경북 영천 오토바이 수리점서 불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6월 9일 오전 9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1층짜리 상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천1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소방 당국은 리튬이온배터리를 충전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고비 앞둔 삼성라이온즈···기대 요소는 '후라도·디아즈' 맹활약+'이호성·배찬승' 희망투

더위에 강한 삼성라이온즈의 팀 컬러가 과연 이번 여름에도 함께 할 수 있을까요? 5월 초 연패에 빠지며 위기감이 컸던 사자구단은 5월 끝자락부터 6월 첫 경기까지 7연승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그 분위기는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고 한때 8위까지 떨어졌던 팀은 3위까지 올라섰고, 박진만 감독은 삼성 지휘봉을 잡...

독도 영유권, '생물 주권'으로 지킨다

◀앵커▶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하는 방법에는 독도의 자생 동식물을 알리고 보호하는 이른바 생물 주권이란 것이 있는데요, 독도의 자생 식물과 생물 주권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전 세계에서 독도와 울릉도 암벽에만 서식하는 섬기린초, 이맘때 피...

경북 구미시의회 윤리특위, '행사서 공무원 뺨 때린' 안주찬 구미시의원 제명

경북 구미시의회 윤리위원회가 구미시 행사에서 공무원을 폭행한 안주찬 구미시의원을 제명하기로 6월 9일 결정했습니다.윤리특별위원회 의원 9명 가운데 7명이 참석했고, 과반수가 안주찬 의원 제명에 동의했습니다.안주찬 의원 제명 건은 6월 23일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확정됩니다.안 의원...

지방선거 1년 앞으로···차기 대구시장은 '무주공산'?

◀앵커▶12·3 계엄과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을 거치며 극심한 정국 혼란이 안정되는 모양새입니다만, 지역에서는 1년 앞으로 다가온 대구시장 선거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예상 후보자들의 물밑 경쟁이 벌써부터 시작됐다는 말들이 무성한데요, 여야가 뒤바뀐 정치 지형은 주요 현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대구 시...

'우상향' 시작한 삼성라이온즈···더위 앞둔 위험 요소는?

◀앵커▶프로야구 중위권 순위 싸움이 말 그대로 장난이 아닙니다.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중반을 향하며 엄청난 혼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주말 3연전에서 삼성라이온즈가 6월 들어 첫 위닝시리즈와 함께 더위에 강한 사자의 면모를 조금씩 보여줬습니다.순위도 차근차근 끌어올리는 삼성, 하지만 위험 요소도 있다고 ...

민주당 TK 참패 원인은?···애매한 공약에 약했던 조직력

◀앵커▶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대구·경북 성적표는 기대 이하였습니다.TK 유권자들의 편향성을 탓할 게 아니라 민심을 파고들지 못한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중앙당이 TK를 극우 지역으로 보고, 홀대한 결과라는 냉혹한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민주당의 대구 핵심 공약은...

"신분증과 월급명세서 보여주세요"···대구서 성매매 업주·성매매 여성·성매수 남성 등 50여 명 입건

대구 수성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업주와 성매매 여성, 성매수 남성이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대구 중부경찰서는 2024년 2월부터 11개월 동안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있는 오피스텔 3개실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업주 50대 남성과 성매매 여성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