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뉴스+] 홍준표 "행안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한 대구정책연구원이 2월 1일 문을 열었습니다. 1991년 6월 '대구권경제사회발전연구원'으로 설립된 뒤 대구경북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꾸고는 31년 만에 대구정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으로 나눠진 겁니다.이곳에는 최운백 전 달서구 부구청장을 포함해 대구시 '고위 공무원'들이 대거 발령 났는데요, ...

유승민 빠진 뒤, 안철수 與 지지층에서 김기현 추월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다자 대결과 앙자 대결 모두에서 경쟁 상대인 김기현 의원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천 5명(국민의힘 지지층 4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

대구·경북 아침 영하권 추위…낮 대구 6도 평년 수준

대구와 경북지역은 2월 2일 구름 많겠습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1.7도, 구미 영하 2.9도, 안동 영하 6.6도, 포항 영하 0.6도로 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구미 6도, 안동 5도, 포항 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포항, 경주, 울진, 영덕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3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

대구 지하 주차장서 BMW SUV 화재…2,800만원 피해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2월 1일 저녁 7시 15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BMW SUV에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09년식 SUV가 모두 타 소방서추산 2,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옆에 있던 차에도 불이 옮겨붙어 일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차하는 중에 불이 났...

경부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1명 숨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2일 새벽 3시쯤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감천교 부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4.5톤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그 뒤 1톤과 11톤 화물차가 앞선 사고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고 1톤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

최인호, TK 신공항 저지 "홍준표 시장이 특정지역 이해관계자"…"정권의 힘을 배경으로 한 과도한 특혜 막을 의무 있어"

부산 지역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이 "저보다는 오히려 홍준표 시장님이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자"라며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저지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히면서 대구경북 신공항 추진에 이상 기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최인호 의원은 2월 2일 새벽 자기 페이스북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저를 이해 관계자...

대구·경북 대기 건조함 속 아침 추위 ‘반짝’…낮 평년 수준

2월 1일은 대구의 낮 기온이 13도까지 올라 활동하기 좋았는데요.2일은 전날에 비해 좀 더 춥겠습니다. 2일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주로 차가운 북서풍이 내려오기 때문에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이 낮은 경북 북동 산지를 비롯해 분경, 청송, 영양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

홍준표 "자치조직권 지방으로 이양될 것"

행정안전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안전부가 장악하고 있는 자치조직권의 상당수가 지방으로 이양될 수밖에 없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렇게 되면 행안부가 파견하는 고위직인 행정부시장이나 기획조정실장 등을 시장이 직접 임명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법률이 그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

향후 2년간 대구 63,858가구, 경북 38,054가구 입주

앞으로 2년 동안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약 80만 가구에 이르고 대구·경북은 10만 2천여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입주 예정 물량은 전국적으로 79만 5,822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근 2년간 아파트 입주 물량 ...

2023년 해녀 물질 시작…해녀 수 급감

◀앵커▶경북 동해안의 해녀 수는 지난 수십 년간 제주도에 이어 전국 2위 자리를 지켜왔는데, 최근 몇 년 사이 3위로 밀려났습니다.고된 작업 탓에 하겠다는 사람도 거의 없는 데다, 수산 자원 고갈도 심해 수입이 예전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북 동해안에서 해녀 수가 가장 많은 포항 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