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30일부터 실내 '노마스크'‥대중교통·병원 등 예외

1월 30일 0시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에 따라, 학교와 유치원은 물론 백화점, 대형 마트, 헬스장, 수영장 등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통학 차량이나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수단 안...

대구시 에너지 취약층 5만 8천여 가구에 난방비 지원

한파에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대구시가 가구당 10만 원의 특별난방비를 지원합니다.기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지 않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4만 천여 가구와 차상위계층 만 7천여 가구 등 5만 8천여 가구가 대상입니다.대구시는 또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운영비 안에서 난방비를 우선 ...

경북 구미 주택서 불‥2시간 만에 진화

사진제공:경상북도소방본부1월 28일 오후 8시40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집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0명과 소방 차량 10대를 동원해 2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0여㎡ 규모 주택 1개 동과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탔습니다....

안철수 "이재명, 대선 불복 넘어 사법 불복"...김기현 "이재명, 적반하장"

국민의힘 유력 당권 주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안철수 의원은 1월 29일 자기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대선 불복을 넘어 사실상 사법 불복을 하고 있다"며 "총선 압승으로 대선 승복과 사법 승복을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안 의...

대구서 승용차 행인 들이받고 전복 ‥운전자 숨져

1월 29일 새벽 1시 40분쯤 대구 중구 동인네거리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50대 남성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숨졌고, 차에 치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운전자가 음주나 과속을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대구 1,182명·경북 1,347명 확진

1월 29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각각 1,132명, 1,146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대구는 104명, 경북은 94명 늘었습니다.코로나 사망자는 경북에서 3명 더 나왔고 80대 1명, 70대 2명입니다. 대구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18.9%, 경북은 15.6%이고, 대구에서는 6천300여 명, 6천500여 명이 재...

조경태 "남탓, 변명에 공감 못 할 정책"..."긴급 난방비 추경 편성 촉구"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조경태 의원은 "즉각 전국민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조경태 의원은 1월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2023년 희망으로 출발해야 할 대한민국이 유례없는 혹한과 함께 날아든 난방비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조 의원은 "연일 이어지는 극...

[약손+] 암 환자와 신장질환자의 식단관리 ⑧신장 질환자의 식단 포인트

이젠 암환자를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잘 먹어야 극복할 수 있는 병이기도 한 '암'을 대비한 식단은 어떻게 꾸려야 할까요? 또, 신장 질환자들의 영양 관리는 어떤 점에 집중해야 할까요?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에게 들어봅니다.[이동훈 MC]지금까지는 암 환자들의 항암 밥상에 대해서 알아...

농구장 마스크 의무 아닌 권고…대구는 2월 4일 경기부터

사진 제공 KBL코로나 19 정부 방역방침 변경에 따라 농구장에서도 1월 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뀝니다.이에 따라 프로농구 대구한국가스공사도 2월 4일 토요일 열리는 2월 첫 홈 경기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대구체육관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지난 2020~2021시즌부터 프로농구를 포함한 모...

낮 최고 3~6도‥한파특보 해제, 건조특보 계속

일요일인 1월 29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바람이 강한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오르겠습니다.오전 10시부터 경북 내륙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고, 경북 북동 산지는 한파경보에서 주의보로 하향됐습니다.29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6도, 안동 4도 등 3~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5~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