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심층] 입주 물량과 전세 계약 건수 비슷, 대구 대혼란

◀앵커▶대구지역은 부동산 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거래 실종 현상 속에 매매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전세값도 하락하면서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역전세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취재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 2023년은 평년보다 3배가 넘는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경북도, 시장·군수 회의서 지방시대 8대 과제 발표

경상북도가 시장·군수 합동 회의를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8대 과제를 발표하고 시·군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경상북도가 내놓은 8대 과제에는 대학이 지방시대 혁신의 거점이 되는 '고등교육 혁신 기반 발전생태계', 동해안이 세계적인 에너지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클린에너지 슈퍼클러스터', 지방정...

군수 후보 지지 문자 돌린 울릉군청 공무직 직원 벌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릉군수 선거에서 특정 군수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를 보낸 울릉군청 직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대구지법 포항지원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릉군청 공무직 직원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울릉군청 공무직 노조위원장인 이 직원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나흘 만에 완판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0일부터 10% 할인 판매한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이 나흘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 200억 원은 판매 후 6시간 만에 예산이 소진됐고, 지류형 상품권 400억 원도 나흘 만에 모두 완판됐습니다.시는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24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 규모가 확정...

대구 낮 최고기온 4도 추워···17일도 추위 이어져

1월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낮에도 춥겠습니다. 16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4도, 구미 3도, 안동 2도, 포항 5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16일 밤 9시를 기해 의성과 청송, 경북북동산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17일은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 대구 영하 5도 등 영하 13도에서 영하 3...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비상진료체계 가동

경상북도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설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우선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방역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 진료소는 47곳과 검사와 진료, 처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 기관 120여 곳을 운영합니다.또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가동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1,200...

경북도, 시장·군수 연석회의 개최

이철우 경북지사가 1월 16일 시장·군수 연석회의를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8대 과제를 발표하고, 시·군의 동참을 강조했습니다.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8대 과제는 고등교육 혁신에 기반한 발전 생태계 구축과 일 잘하는 지방정부, 농업대전환, 지방시대 문화관광혁명,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 교통망 등...

군위군, 2023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군위군이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모집 분야는 읍·면 환경 정비, 삼국유사테마파크 환경 정비, 어슬렁 대추정원 관리 3개 분야로, 모집 인원은 140여 명입니다.만 18세 이상 군위 군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

대구시, 설 연휴 공영·공공기관 주차장 650곳 무료 개방

설 연휴 대구에 있는 공영·공공기관의 주차장 650곳이 무료로 개방됩니다.대구시는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곳은 오는 20일부터 개방하고, 나머지 구·군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위해 교통 소통과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노상 주차...

대구 인구 236만, 경북 인구 260만 명···감소세 이어져

대구와 경북 인구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대구 인구는 236만 3천691명으로 한 해전인 2021년보다 2만 1천여 명이 줄었습니다.대구 인구는 지난 2011년 250만 7천 명에서 교육, 직장 이동 등으로 지역을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줄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는 사망보다 출생이 적어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