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행복기숙사 첫 입소생 모집

대구행복기숙사가 개관을 앞두고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첫 입소생을 모집합니다.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옛 대구지방국세청 자리에 건립한 대구행복기숙사에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대학원생 누구나 입주할 수 있습니다.2인 1실에 한 달에 24만 원, 최장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체력단련실과 세미나실 ...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공모, 김천·고령·봉화·의성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는 2023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공모에서 경북에서는 김천과 고령, 봉화, 의성이 선정됐습니다.공공형 계절 근로는 시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공동 숙소를 운영하면서 하루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보내는 사업입니다.경상북도는 "외국인 계절 근로제는 농...

대구시, 설 명절 앞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6곳 안전 점검

사진 제공 대구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9일부터 3일 동안 인파가 몰리는 시설에 안전 점검을 합니다.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주차 상가와 대신·대구역 지하상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6곳입니다.중점 점검 사항은 진출입로 등의 피난통로 확보, 소화기 같은 소방시설 관리상태, 건축물 ...

선거 앞두고 현수막 게시해 기소된 60대에 무죄 선고

대구지법 제12형사부 조정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1살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61살 남성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말 대구 서구에 있는 시장 입구와 교차로 등 10곳에 새해 인사 문구와 자신의 이름, 사진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해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심층] 등록금 1년 면제까지 내걸었지만···14개 학부 중 10곳이 지원자 '0명'

◀앵커▶대입 정시 모집 마감 결과 상당수 지역대 경쟁률이 올랐지만, 속사정은 심각하다는 보도를 최근 해드렸는데요.대학에 따라서는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학과가 한둘이 아닙니다.취재기자와 관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한 기자, 벚꽃 피는 순서대...

[심층] "소멸 위기 지역 돕자" 고향 사랑 기부, 시작은 했지만···

◀앵커▶소멸 위기의 지역을 돕기 위해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주도록 한 고향사랑기부금법이 새해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지역에도 기부가 이어진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는데요.하지만, 아직은 절차나 관련 시스템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서성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서성원 ...

'조합장 선거 앞두고 현금 돌린' 50대, 경찰 조사

경북 고령경찰서는 오는 3월 예정된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모 축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인 5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이 남성은 2022년 12월, 조합원 14명에게 현금 480만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윤상현 의원,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당권 도전 선언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1월 5일 오후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윤 의원은 당원의 전국 조직화와 결속력 강화, 당과 당원 간 양방향 열린 소통을 통한 당원 중심 정치 실현, 투명한 정당 운영과 당원 보상제도 촉구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당권 도전 선언은 원내 인사 가...

대구·경북 구름 많고 일교차 커···금요일 밤부터 눈·비

대구·경북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1월 5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7.3도, 안동 5.1도, 포항 8.4도 등 5~9의 분포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았습니다.현재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대구와 경산, 안동 등 내륙 8개 시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금요일은 구름이 많다 차...

당장 폐교도 이상하지 않은 지역대···지원 '0명' 속출

◀앵커▶대입 정시 모집 마감 결과, 상당수 지역대의 경쟁률이 올라 좋을 것 같지만 속사정은 그렇지 않다는 보도, 최근 해드렸습니다.대학에 따라서는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학과가 한 둘이 아닙니다. 조재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대구 인근의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