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포항은 테슬라 기가팩토리 최적지"

◀앵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한국을 기가팩토리(Gigafactory) 최우선 후보군으로 고려하는 가운데, 포항이 '테슬라 한국 공장'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포항시는 테슬라 유치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 성공할 경우 포항경제가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규설 기잡니...

'K-문화' 속 현대미술 이야기···'펑키-펑션'

◀앵커▶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팝 문화'를 젊은 작가들이 다양하고 실험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전시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습니다.K-팝 신드롬을 복잡한 문화 현상으로 보고, 그 이면을 들여다본 이색적인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패널 400개로 이뤄진 벽면을 가득 채우며 반짝...

월드컵도 쿵쿵골? 대표팀 16강전, 대팍 닮은 '스타디움974'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맞대결을 펼칠 '스타디움974'에서 DGB대구은행파크의 명물 응원인 '쿵쿵골'을 경험할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펼쳐진 조별 예선 3경기를 모두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치렀던 우리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16강전을 치르는데, 대구FC의 홈인...

[2보] 경북 영천 폐기물 자원순환 시설서 불···40여 분 만에 불길 잡혀

12월 4일 오후 1시 3분쯤 영천시 도남동 도남공단에 있는 한 분뇨·쓰레기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소방 차량 21대와 6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4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근무 중이던 20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 건물 8개 중 1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불이 나면...

[1보] 경북 영천 도남공단 내 자원순환시설서 불···대응 1단계 발령

12월 4일 오후 1시 3분쯤 경북 영천시 도남동 도남공단 안에 있는 한 자원 순환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10여 분 만인 1시 20분에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소방차 6대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불이 난 곳은 분뇨와 쓰레기처리 시설로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영천시청도...

[약손+] 낯설지만 무섭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①'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무엇?

코로나의 시간이 길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폐'의 소중함은 다시 한번 각인됐습니다. 최근 추워진 날씨와 함께 폐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요소들도 더 많아졌는데요. 대부분의 폐 질환은 흡연이 그 원인입니다. 특히 말 그대로 숨막히는 고통을 준다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관련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은 대구가톨릭대학...

[들어보니] 벼랑 끝 지역화폐 | 빅벙커

대구와 부산에는 각각 대구행복페이, 동백전이라는 이름의 지역화폐가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는 기대와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엇갈린 목소리 속에 시작했다가 시행 3년 차를 맞으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3년이 지나는 동안 대구시민 4명 중 1명이 대구행복페이에,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2,327명 경북 2,373명

12월 4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 327명으로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40명, 소폭 줄었습니다.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 명대 발생을 보이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 80대 환자 4명이 더 늘었습니다.대구지역 전담 의료병상 가동률은 34%이며 만 4천여 명이 재택 격리 치료하고 ...

구름 많고 건조해··낮 기온 대구 5도

휴일인 12월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어제보다 다소 낮겠습니다.4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구미 5도, 김천 3도, 포항 6도 등 2도에서 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 4도가량 낮겠습니다.대기 흐름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와 경북지역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경북 동해안 지역과 대구와 ...

안동 단독 목조주택서 불··1명 숨져

12월 4일 오전 6시 26분쯤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한 목조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3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6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소방 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어젯밤 11시 50분쯤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상주시 낙동면 인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