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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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노사, 넉 달 만에 임단협 합의
경북대병원 노사가 넉 달 만에 임금과 단체 협상에 합의했습니다.노사는 임금은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해 총액 대비 기본급을 1.4% 증액하고 야간근무자 근로조건 개선, 일반 휴직 사용 가능, 부족 인력 충원 등을 합의했습니다.노사는 "지난 8월부터 임금과 단체협상을 해왔으며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환자와 내...
김철우 2022년 11월 30일 -

[영상+] "이것이 대기업의 맛?" 경주 황성공원 다람쥐
다람쥐는 주로 견과류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곤충이나 자기 몸집 정도 되는 동물도 잡아먹는 잡식성입니다.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는데 사람을 자주 봐서 겁을 내지 않는 다람쥐들은 견과류나 초코바를 노리고 등산객에게 접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람쥐가 사람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지면 다른 먹이를 구하지 않고...
윤영균 2022년 11월 30일 -

만평] 스타벅스 정도면 뭔가 달라야 할 텐데…
지난 10월, 스타벅스는 대구 종로에 있는 고택을 활용해 점포를 열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는데요.자… 그런데 대구 장애인 단체들이 해당 점포에 경사로가 설치돼있지 않아 접근할 수가 없다며 장애인 차별이라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지 뭡니까?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시형 권익옹호 팀장은 "이용하기가 ...
양관희 2022년 11월 30일 -

만평]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아!
경상북도의회의 집행부 행정사무 감사가 모두 마무리된 뒤 있은 경상북도 간부회의에서는 외부의 지적이 많다 불평하기보다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문이 있었다고 해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의원들께 지적을 많이 해주셔야 도청이 발전한다고 지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적을 받아서...
서성원 2022년 11월 30일 -

만평] 대구시의회 "대구시 예산, 꼼꼼히 볼 겁니다"
대구시의회가 이제 2023년 대구시 예산 심사 작업에 들어가는데요, 예산이 늘었는데도 너무 많이 깎였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어요.알고 보니 홍준표 시장의 새 사업들이 포함되면서 나머지 예산들은 안 깎인 게 없다고 할 정도라는 건데요.김재용 대구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대구시가 예산 건전성을 내세워 일률적으...
김철우 2022년 11월 30일 -

대구·경북 전역 '한파경보'…영하권 강추위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대구와 경북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돼 매우 춥겠습니다.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일부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30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1.2도, 김천 영하 4.2도, 영주 영하 4.9를 기록하는 등 영상 1도에서 영하 5도의 분포로 29일보다 15~20도 이상 떨어졌습니다.한낮에도 최고...
손은민 2022년 11월 30일 -

대구·경북 영하권 강추위에 세찬 바람까지…한파에 꽁꽁
11월의 마지막 날 찬바람이 뼛속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하루 사이 기온이 15도 이상 급격히 떨어지면서, 현재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영하권 강추위 속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는데요.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남부 동해안,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11월 30일 -

대구·경북 전 지역에 29일 저녁 9시 '한파경보' 발효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29일 저녁 9시를 기해 한파 경보가 발효되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30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영하 8도, 대구 영하 3도, 포항 영하 2도 등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의 분포로 29일보다 15도 이상 더 떨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봉화 영하 1도, 대구와 포항 영상...
박재형 2022년 11월 29일 -

'2022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 개막
사진 제공 대구시2022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가 11월 30일 대구 엑스코에 개막해 31일까지 이어집니다.기업애로해결박람회가 2022년부터 이름을 바꾼 것으로 대기업 구매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업애로 종합 상담, 채용 오픈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됩니다.대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중소기업 222개 사가 참가해...
권윤수 2022년 11월 29일 -

[심층] KAL858기 추정 동체' 수색 예산 전액 삭감···유족 "절망"
◀앵커▶35년 전인 1987년 11월 29일, 115명의 탑승자를 태운 대한항공 858편이 미얀마 안다만 상공에서 사라졌습니다.실종 32년 만인 2020년 1월, 대구MBC 특별수색단이 미얀마 안다만 해저에서 KAL 858 추정 동체를 찾아 유족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다시 이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하지만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정부는 KA...
심병철 2022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