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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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알고도 진실 외면?'…악의적 오보 논란
◀앵커▶대구문화방송은 최근 수돗물 안전을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연속 보도를 해드렸습니다.그런데 조선일보는 환경부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대구MBC 보도에 대해 연일 악의적이고 사실과 다른 과장된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요,심지어 일부 기사에서는 사실 관계를 전달받고도 이를 외면하는 등 의도적이라...
심병철 2022년 11월 01일 -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 해야"
◀앵커▶이태원 참사는 사회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일반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나서면서 많은 분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서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에 불과한데요. 각급 학교에서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
조재한 2022년 11월 01일 -

홍준표·권기창, 안동댐서 협약서 서명
대구 시민이 안동·임하댐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11월 2일 오전 대구시와 안동시가 체결합니다.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11월 2일 오전 11시 안동댐에서 '맑은 물 협력과 상생 발전 협약서'에 서명합니다.협약서는 "안동시는 맑은 물 공급을 지...
권윤수 2022년 11월 01일 -

'운수 좋은 날' 현진건 현창비 대구에 세워
사실주의를 개척한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빙허' 현진건을 기리는 현창비가 대구에 세워졌습니다.현진건현창회는 11월 1일 대구시 중구 관덕정길 28번지에 소설 '운수 좋은 날'로 친숙한 현진건의 현창비를 세우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이곳은 작가 현진건이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 집에서 가까운 ...
박재형 2022년 11월 01일 -

[심층] 이태원 참사 종합
◀앵커▶이태원 참사 4일째입니다.치료 중 목숨을 잃은 분이 더 나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입니다.참사도 참사지만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많은 분이 상처를 받기도 했는데요. 늦게나마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소식 조재한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한 기자 사망자가 더 ...
조재한 2022년 11월 01일 -

군부대 이전 위한 '관·군 협의체' 첫 회의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관·군 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대구시와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이전 대상 부대 4개 등 7개 기관의 과장급 실무자는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회의를 열었습니다.대구시는 군부대 유치를 희망한 영천과 상주, 군위, 의성, 칠곡의 이전 후보지를 공개하면서 시가 구상하는...
권윤수 2022년 11월 01일 -

참사 3일만에…줄줄이 사과
이태원 참사 발생 사흘 만인 11월 1일 정부 관계자들이 사전 대처가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일제히 사과했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국가는 국민의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국민...
박재형 2022년 11월 01일 -

남산 열암곡 마애불 바로 세우기 본격 추진
◀앵커▶경주 남산 열암곡에 쓰러져있는 마애불을 바로 세우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조계종은 현장에서 고불식을 열었는데,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용역을 통해 복원 사업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지난 2007년 인근의 석불좌상을 발굴 조사하다가 발견됐습니...
임재국 2022년 11월 01일 -

갈 곳 없는 산불 피해 세입자···군유지 매각 요구
◀앵커▶2022년 3월 울진 대형 산불 이후 산불 피해 주택에 살던 세입자들은 새로 집을 지을 땅조차 없습니다.공유재산 관리법은 재해 복구나 구호 목적으로 지자체의 토지를 수의 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산불 피해 세입자들은 수개월째 울진군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
김형일 2022년 11월 01일 -

[심층] 천막 쳤지만···다가오는 겨울 어쩌나
◀앵커▶일주일 전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 69곳이 피해를 보았습니다.대구시는 피해를 본 유통종사자를 위해 임시 점포와 경매장을 설치했는데, 현장에선 미비한 점이 많다는 얘기가 나옵니다.양관희 기자와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양기자, 화재가 났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다녀왔죠?◀기자▶제가 1...
양관희 2022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