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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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지방분권이 지방소멸 막는다
전국의 시·군·구 2곳 가운데 1곳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나타나는 등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하자 광역자치단체장이 비자를 발급해 지역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을 위한 고급 인력을 확보하고 외국인이 지역에만 머무르게 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자는 안도 나오고 있어요.대구경북연구원 류형철 연구위원은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
양관희 2022년 10월 24일 -

만평] "정치보복 vs 부정부패 수사"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두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대구시당이 최근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 수사를 규탄했는데요.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협치를 통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무너진 민생과 경제위기를 살려...
박재형 2022년 10월 24일 -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기온 낮아…동해안·북부내륙 한때 비
10월 2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북부내륙은 오후부터 흐려져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24일 밤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7.9, 안동 4.6, 포항 9.3도로 평년보다 낮습니다.낮 최고기온도 대구 17...
도건협 2022년 10월 24일 -

맑은 날씨 속 바람강해…경북 동해안 비 소식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이 지나니 바람결이 좀 더 차가워졌습니다,하늘빛은 대체로 맑지만,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내일(25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예상되는데요. 오늘(24일) 대구의 아침기온 9도, 안동 5도, 김천 1도선으로 시작합니다. 낮 기온도 주춤하며 대구 17도 안동과 김천은 15도선에 머물겠습니다. ...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10월 24일 -

경북대 자퇴 급증···수시 늘려 막는다
◀앵커▶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사회 전반에 걸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죠? 특히 지방대학은 신입생 정원조차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더 심각한 문제도 있습니다.입학을 한 뒤에도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겁니다.지역의 거점 국립대학, 경북대는 학생 5명 가운데 1명꼴입니다. 조재한 기자...
조재한 2022년 10월 24일 -

경북도청 신도시 학교 신설 2027년에야···늦어진 이유는?
◀앵커▶경북도청 신도시에 학교를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나왔습니다.하지만 신도시 2단계 계획이 늦어지면서, 학교 신설이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풍천풍서초등학교. 교실이 없어, 음악 이론과 실습수업을 분리해 진행하는 건 엄두도 못 낼뿐더러...
이도은 2022년 10월 24일 -

지역 6개 병원, 포스텍 의대 설립 지원군 된다
◀앵커▶포항시와 포항공대가 함께 추진 중인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및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젝트에 지역 6개 병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지역 대형 병원들이 경쟁 상대가 될 수도 있는 의대 설립을 돕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포스텍 의대 설립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 ◀기자▶경상북도와 포항시 그리...
이규설 2022년 10월 23일 -

유승민 “‘이재명 개인 방탄용 특검’ 명분 없다” 직격
국민의힘 당권 주자 중 하나인 유승민 전 의원은 10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특검법' 제안과 관련해 "'이재명 개인 방탄용' 특검은 명분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서 "대장동의 검은돈을 받았다면 이재명 대표는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국회와 야당을 방...
박재형 2022년 10월 23일 -

고향사랑기부 두 달여 앞···고민에 빠진 지지체
◀앵커▶'고향사랑기부금법' 이라고 들어보셨죠?소멸 위기에 빠진 지역을 돕기 위해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주도록 한 법인데요.시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소멸 위기가 큰 지역일수록 고민이 크다고 합니다.서성원 기자가 이유를 알아봤습니다.◀기자▶인구 10만 천여 ...
서성원 2022년 10월 23일 -

경북 예천 종계 농장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경북 예천의 닭 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경상북도는 예천 종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10월 22일 고병원성인 H5N1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해당 농장의 씨닭 3만 2천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3km 안에 있는 소규모 농가의 가금류는 사들여 도태...
도건협 2022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