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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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88명·경북 909명 신규 확진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1,700여 명 더 나왔습니다.10월 4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88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56% 줄었고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909명으로 역시 지난주보다 줄었습니다.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대구에서는 더 나오지 않았고 경북에서 2명 더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대구 1,516...
권윤수 2022년 10월 04일 -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환수 대구·경북 저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개인이나 각종 단체에 지원하는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환수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행정안전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4년 동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건수가 대구 693건에 10억 4천여만 원, 경북은 706건에 17억 3천여만 원입니다.이 가운데 환...
조재한 2022년 10월 04일 -

경북 공무원 91.3%, 시간외수당 부정 수령 징계 안 받아
시간외수당을 부정 수령해 적발됐지만 징계받지 않은 경북지역 공무원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안위 김용판 의원이 받은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에서 시간외근무를 부정하게 신청해 수당을 받은 공무원은 194명, 환수한 금액은 4,700여만 원입니다.액수로는 전국 17개 시도 ...
조재한 2022년 10월 04일 -

[약손+] 정상압수두증⑨ 귓불에 주름 있으면 치매 확률 높다?
노인들이 암보다 무서워하는 치매, 고칠 수 없는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치매도 있다고 합니다. 일명 뇌에 물이 차는 병으로 알려진 '정상압 수두증' 이야기인데요, 정상압 수두증은 어떻게 진단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강경훈 교수, 신경외과 박기수 교수와 함...
윤영균 2022년 10월 04일 -

대구 주택분 종부세 상한 납세자 5년 새 61.7배 늘어
지난 5년간 대구에서 종합부동산세 인상이 법정 한계치에 이른 납세자가 6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기획재정위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가 전년 대비 150%에서 300% 오른 대구지역 납세자는 2017년 186명에서 2020년 1,446명, 2021년에는 1만 1,474명으로 5년 사이 61.7배 늘었습니다.종...
김은혜 2022년 10월 04일 -

국립공원 내 가을 임산물 채취 불법 행위 단속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국립공원 내 임산물 불법 채취를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경주와 주왕산 등 전국 17개 국립공원에서 3천 4백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불법 임산물 채취와 야간산행 등을 단속합니다.단속에 적발되면 적발 횟수와 행위의 정도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2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김철우 2022년 10월 04일 -

만평] 해임 건의가 잘하라는 차원?
대통령의 해외 순방 외교를 두고 논란에 논란이 꼬리를 물고 이어는 가운데 결국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마저 국회를 통과했는데, 당사자는 외교 참사라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며 오히려 정치가 문제라는 심경을 이야기했는데요.박진 외교부 장관 "국익, 국격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당의 질책은 국...
조재한 2022년 10월 04일 -

만평] 어른도 모두 '어린이'였습니다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는데요.법원은 말을 듣지 않고 대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에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학대의 이유로 든 것도 공감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이상오 대구지법 부장판사,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자녀를 학대해도 되는 건 아니고, 피고인들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도 많습니...
김은혜 2022년 10월 04일 -

만평] 막판 무더기 통과···'초록은 동색'
대구시의회가 대구시의 기금 폐지 조례안 등 그동안 심사를 보류하며 집행부를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막판에 무더기로 통과시켰는데, 자~ 그러자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견제와 감시는커녕 집행부와 시의회가 한통속임을 만천하에 드러냈다며 비난하고 있는데요.우리복지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대구시의회는 지난 회...
조재한 2022년 10월 04일 -

만평] 대구 의료 정책 일방적 행보?
대구시가 경북대병원 본원 이전을 위한 지원단을 최근 구성했는데, 경북대병원 이전 논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선인 시절 경북대 측에 이전을 제안하며 시작됐어요.그러자 대구 중구의회 김동현 의원이 경북대 병원 현 위치 존립을 촉구하며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만장일치로 통과됐어요.김동현 중구의원은 "최소한...
양관희 2022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