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난마돌' 북상 소식에 냉천 제방 복구 총력전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으로 월요일인 9월 19일 새벽부터 포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나와 태풍으로 유실된 오천읍 냉천 제방 복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이에 따라 국토부와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인력과 중장비를 총동원해 이번 주말까지 응급 복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에 따라 제방 복구 및 토사 제거 작...

경상북도, 정부에 태풍 피해 복구비 1조5천억 지원 건의

경상북도는 포항, 경주 지역의 항구적인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1조 5,507억 원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형산강 제방축조와 하류 퇴적토 준설 5천억 원, 저수량 476만t 규모의 항사댐 건설 807억원, 국가하천 수위 관리를 위한 지방하천 8곳의 배수 영향권 사업 1천 2백억 원, 이번 태풍에 피해가 난 25개 하...

정규라운드 최종전, 서울 상대하는 대구FC

DGB대구은행파크 시대 이후 첫 파이널 B그룹이 확정된 대구FC가 정규라운드 최종전에서 FC서울을 상대합니다.9월 18일 오후 3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에서 대구FC는 현재 리그 8위로 파이널 A를 노리는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칩니다.지난 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로 승점 1점...

국방부 "사드 환경영향평가 주민대표 공개 불가"

국방부가 주한미군 사드 기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협의회 주민대표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9월 15일 성주군청을 찾은 국방부 관계자는 주민대표 공개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사드 반대 주민과 활동가를 만나 "주민 대표 당사자가 비공개를 요청했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신원을 밝힐 수 없다"는 ...

대구·경북 낮 최고 25~30도···주말까지 흐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저녁까지 5mm가량입니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는 순간풍속 시속 55km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도 등 25~30도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토요일과 일요일도 대체로 흐리겠습...

[들어보니] PTSD는 소방관을 잠식한다 | 빅벙커

대형 사고 현장에는 언제나 소방관이 있습니다. 이런 소방관 열 명 중 한 명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시민들보다 4배가량 더 높은 비율입니다. 건강 이상 판정을 받은 소방관은 열 명 중 일곱 명에 가깝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담 의사는 한 명도 없고, 순직한 소방관보다 스스로 삶을 마감한 소방관 숫자가 더...

[약손+] 임플란트① 임플란트 부작용은?

2025년이면 우리나라가 65세 노인 인구가 20%에 진입하는 초고령 사회가 된다고 하는데요, 활기찬 노년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치아입니다. 노화의 과정까지 더해 임플란트를 하는 어르신이 적지 않은데 요즘에는 젊은층에서도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임플란트를 했을 때 어떤 점을 조심해...

백정현 선발 3연승···삼성라이온즈, 두산 상대 큰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백정현의 호투와 살아난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두산베어스에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9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삼성과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3대3으로 대승을 거두며, 7위 롯데자이언츠를 반게임 차로 추격했습니다.삼성 선발 백정현은 6회 2아웃까지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며 선...

대구 2,955명·경북 3,032명 신규 확진

코로나 19 확진자 감소세에도 사망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9월 16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955명, 경북의 확진자는 3,03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대구에서 4명, 경북에서 4명 더 나와 누적 사망자가 1,462명과 1,611명입니다.코로나19 전담 치료 병...

8월 대구·경북 취업자 수 늘어

8월 대구와 경북의 취업자 수가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3만 8천 명으로 일 년 전인 2021년 8월보다 만 천 명 늘었습니다.전기·운수·통신·금융업 만 7천 명, 건설업 6천 명, 제조업 3천 명 늘었으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취업자가 만 천 명 줄었습니다.8월 경북의 취업자 수...